예림의집 1234번째 이야기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다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사도행전 5:27-42)"
사람들은 예수를 죽여서 그의 불의를 증명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를 살리심으로써 그의 의로움을 확증하셨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나무에 달려 죽은 사람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라 생각했습니다(신 21:22, 23). 하지만 이는 예수가 온 백성이 받아야 할 저주를 홀로 받으시고, 백성에게는 회개와 죄 사함의 기회를 선물하신 것입니다. 복음(십자가와 부활)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초대입니다.
땅의 권력으로는 하늘의 권세를 누를 수 없습니다. 공회 입장에서는 제자들이 공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성전에서 복음을 전한 사실이 불쾌했을 것입니다(4:18). 그래서 사도들을 가중 처벌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사도들은 그런 위협에 위축되지 않았고, 첫 재판 때처럼(4:19) 예수를 죽인 악한 권세보다 하늘의 권세에 복종하는 것이 옳다고 응수합니다.
가말리엘은 사도들의 변론을 들은 후 크게 분노하는 공회원들 앞에서 합리적인 권고를 합니다. 이전에도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백성을 선동했지만 하나님께러부터 시작된 운동이 아니기에 실패햇다는 것입니다. 이번 '예수 운동'도 사람에게서 났으면 실패하고 하나님에게서 났으면 사람이 결코 누너뜨릴 수도 없고, 도리어 그것을 막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도행전은 물론 이후 교회와 복음의 역사는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역사'라는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받는 고잔을 수치가 아닌 영과응로 여기며 크게 기뻐합니다. 집요한 박해와 고난은 복음 전파에 대한 사도들의 열의를 꺾지 못했습니다. 도리어 더욱 담대한 복음의 일꾼들로 단련시켰습니다. 복음을 위해, 복음대로 살다가 박해받고 조롱당하는 삶은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할 축복들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온 길이며, 하나님도 기억하여 보상해주실 합당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아빠 아버지, 나의 삶이 주님을 믿음으로 찾아온 고난이 있습니까? 기뻐하게 하시고, 능히 감당케 하실 주님을 찬양케 하소서. 복음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초대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내 삶의 목적이 되게 하소서. 불의한 힘에 굴하지 않고 타협과 회피의 삶도 접고 주르 위해 고난 받는 삶을 택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항아리
하나님이 당신에게 허락하신
평생 잊고 싶지 않은 순간을
간단하게 메모해 보세요.
"사장님이 나를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인물이라고
칭찬하셨다."
"아내가 전화를 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했다."
"테니스 시합에서 내가 우승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세 마리의 사슴을 보았다."
"딸아이가 나를
최고의 엄마라고 치켜세워 주었다."
"손자 녀석이 첫 걸음마를 했다."
등등...
그 메모를 항아이레 넣어 두세요.
언제든
그 하나님의 항아리를 꺼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세요.
하나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분이심을 잊지 마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 곳
천국이 우리의 마음을 끄는 것은 화려한 금은보화로 장식되었기 대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곳에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그분의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재로 일어났던 사건 하나를 소개합니다.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어떤 어머니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를 어머니 곁에서 떼어놓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웃집으로 옮겨 살게 된 아이는 매일 밤마다 어머니 곁으로 가고 싶어서 울다가 잠이 들곤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어 갔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아이를 집으로 데려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이가 관 속에 있는 어머니를 보지 않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장례식이 끝날 대가지 아이를 집으로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장례식이 끝난 후 집안으로 들어간 아이은 "엄마, 엄마!"라고 외치면서 돌아다녔지만 결국 엄마를 찾지 못하자, 울면서 이웃집으로 다시 데려다 달라고 보챘습니다.
이와 같이 천국이 우리의 마음을 끄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몸을 내어 놓으신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그 이유를 다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우리의 진정한 아버지이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마치 빛이 태양의 속성인 것처럼, 그분은 당신과 그 사랑을 나누기 원하십니다. 당신이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시지도 않고 돌보시지도 않는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당신을 구원해서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오늘의 찬양~♬날마다 주님을 찬양해요!
*악보를 클릭하시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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