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자의 질문
그러므로 가르치는 자는 가르치기 전에 항상 나의 가르침을 통해서 나의 학습자들이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질문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이 변화의 중심은 하나님이시며 성령의 역할입니다. 그러나 가르치는 자도 이런 질문을 반드시 던져야 합니다. 이 질문을 던지게 된 후 가장 분명한 대답은 우리이 학습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를 원한다는 사실입니다.
위어스비(Wiersbe)는 '어떤 종류의 변화를 가져오는가'라는 질문에서 "첫째, 변화는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성숙한 신앙으로의 변화이다(고전 3:1-4). 둘째, 변화는 열매 없는 삶에서 열매 맺는 삶이다(고전 3:5-9). 교회는 하나의 추수의 장이다. 셋째, 변화는 세상의 지혜로부터 하나님의 지혜로 옴겨지는 것이다(고전 3:16-23)."라고 정의했습니다.
따라서 학습자들에게서의 변화의 삶을 이끌어내는 것은 가르치는 자의 가르침에서 하나의 조건이 아니라 그것은 우선적인 사항입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의 중심은 역시 사람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한 형식적인 변화가 아니라 행동적인 변화라는 것입니다. 가르침이라고 하는 것은 태도와 신념 그리고 가치의 변화를 촉구하는 것입니다. 이런 접근은 가르치는 자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교회교육은 학습자들을 강건하게 서게 하는 목적도 있는 반면에 가르침을 통하여 변화를 시도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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