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눈을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그 눈을 막아줄 우산보다는
함께 걸어줄
그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무슨이유인진 몰라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을 건내는 것도 좋지만,
기대어 울 수있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알고부터 깨달았어요.
그것은 단지 남녀간에, 부부간의
사랑을 넘어선
너무도 외로워 죽고 싶은 사람들...
그 사람들을 위해
내 자신을 내어던질 수 있는
사랑이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로
당신에게 그 사랑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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