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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1211번째 아야기

예림의집 2017. 12. 19. 11:38

예림의집 1211번째 아야기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당신의 평화를 지키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마 25)"

 

웹스터 사전에서 평화를 '적의를 끝내기 위한 조약이나 협정' 이라고 정의 합니다. 만약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평안을 경험해야 한다면, 처리해야 할 '적의'는 무엇일까요? 대부분 관심이 걱정이 되면 평화가 그치게 됩니다. 관심은 어떤 사람이나 일들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유래하고, 하나님이 연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걱정은 하나님 대신에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염려의 고통의 형식입니다. 염려가 시작되는 것을 아는 세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첫째,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뜻보다 당신이 바라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발견 된다면, 당신은 염려 쪽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둘째, 만약 당신이 지혜롭지 못한 결정을 서둘러서 내려고 하고 있다고 느껴지면, 당신은 염려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셋째, 만약 당신이 흥분과 불안 속에서 계속 살고 있다면, 당신은 걱정스러운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것입니다.

평안히 행한다는 것은 현실이나 책임을 회피한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안에 대해 참된 확신을 가지고 시련과 고난과 마주치는 것입니다. 평화는 파괴적인 생각으로부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평화로운지를 점검하기 위해 경건의 시간을 활용하십시오. 주님 앞에서 당신의 영혼을 시험해 보고, 걱정스러운 감정이 생길 때면 그것을 떨어버리기 위해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아빠 아버지, 내가 지혜롭지 못하고 성급한 결정을 하거나, 흥분하여서, 내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춤으로 당신의 거룩한 평안을 막고 있는지 나의 마음을 점검하사옵소서. 당신께서 주신 평화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똑같은 음식을

당신이 정말 좋아하기 힘든 사람이나

무시하기 쉬운 살마에게도

만들어 줘 보세요.

그 사심없는 선한 선물을 만드는 동안,

당신이 별로 사랑스럽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이 당신에게 준

그 많은 헌신적인 선물들...

보름달, 

떼를 지어 날아가는 기러기들의 울음소리,

나무의 새싹,

천눈을 생각해 보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성령의 열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성령의 열매가 맺히지 않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안에서 만들어집니다. 지금가지 살펴았듯이 최고의 인간관계는 온전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관계입니다. 이 관계 안에서 사랑, 희랑,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라는 성령의 열매를 맛볼 수 있는대, 이 열매들은 그리스도의 생명, 다시 말해 완전한 관계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생명의 표지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열매들을 아무런 과정도 거치지 않고 얻을 수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랑은 돈 주고 쉽게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원수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않으면 사랑을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화평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불화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인내 즉 오래 참음은 갈등하고 뒤틀리고 불안한 관계 속에서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빛냅니다. 양선은 순결함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악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삶의 수준을 말합니다. 온유는 상대를 적대적으로 공격하고 싶은 유혹으로부터 벗어나려는 태도인데, 이를 위해서는 강한 의지가 요구됩니다. 절제는 '자기 의'에서 빠져나오려는 몸부림입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이 깊어져 갈 때, 서로 갈등하고 괴로워하고 오해하는 일이 생겨도 더 깊은 사랑으로 나아가려면 모든 것을 극복해야 합니다. 목사와 성도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기 위해 오해와 혼란을 넘어서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진리를 찾아가면서 고통과 의심에 사로잡힐 때도 있겠지만, 진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절제와 오래 참음과 희락을 알게 됩니다. 대화를 통해 온전한 관계를 만들어 가고자 할 때 성령께서도 우리 가운데 열매를 허락하십니다.


오늘의 찬양~♬|날마다 주님을 찬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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