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예림가족 이야기

예림의집 1210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17. 12. 18. 13:54

예림의집 1210번째 이야기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Q.T.란 무엇인가? 


Q.T.란 무엇인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인간의 마음의 흐름인 경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육체적 경향과 성령의 소유에 의한 하나님의 경향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느 경향에 지배를 받고 있을가요? 하나님의 경향에 따라 살기 위해서는 우리는 끊임없이 훈련해야 합니다. 이것은 매일 하나님의 임재와 음성을 경험할 수 있는 말씀을 깊이 묵상함으로 훈련되어집니다. 이것을 위한 시간이 바로 경건의 훈련 QT이다. QT는 아무 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은 조용한 시간을 준비하여 주님의 말씀 앞에 서는 것입니다.


Q.T.를 잘하기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께 결단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기 원하는 헌신과 결단입니다. 둘째 우리의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시간은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해진 시간에 매일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셋째 방해받지 않을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야합하니다. 넷째 다른 경건훈련으로 QT를 대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섯째 매일 매일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 양식을 받아야 합니다. QT는 매일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QT는 기록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Q,T.를 위한 준비기도  

"QT를 시작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라고 묻는다면, 바로 준비기도입니다. 세속의 관심과 육체적 경향으로 꽉 차있는 우리의 마음에 주님의 말씀을 바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QT는 성령님의 주도하에 있는 시간입니다. 성령님의 주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따라서 준비기도의 시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시간으로 자기 자신을 버리고 자신을 부임함으로 주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짐으로써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를 경험해야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Q.T.의 실마리, 성경 읽기! 

QT에서 읽기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읽기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닙니다. QT에 있어서 읽기는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목적입니다. QT책을 읽지 말고 말슴을 읽으십시오! 성령이 열어주시는 기회가 풍성한 것이 바로 본문을 읽기입니다.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도움이 있을 때 비로서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아서 감동이 생기고 그로인해 말씀에 대한 실마리, 종자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읽기는 오늘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일입니다. 


묵상이란 무엇인가?  

묵상은 주님의 말씀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의 방법입니다. 그 방법으로 묵상을 택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율법책을 주야로 묵상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처럼 성경은 묵상을 중히 여깁니다. 성경을 지식으로 아는 것과 묵상은 차이가 있습니다. 묵상은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성령님이 깨달게 해주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깊이 받아들이는 전인격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묵상은 겸손이며 또 기다림입니다. 주님의 임재를 따라서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것. 이것이 바로 묵상입니다. 


*QT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반드시 오늘 주님이 본문을 통해서 나에게 말씀하실 것이라는 확신또한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냥 말씀 가운데 안식을 주실 수도 있습니다. 말씀에 어떤 인간적인 제한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상대를 해아리는 사랑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브리스 4:15)


내 입장에서만 사랑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자신의 사랑을 강요하면 

상대방이 그 사랑을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받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이 각자 자신의 방법대로

사랑을 강요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가진

모든 연약함을

몸소 체험하셨습니다.

우리의 환경과 처지로 오셔서

우리와 똑같이 고통을 느끼는

연약한 사람이 되셨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사랑해 주십시오.

그것이 참 사랑입니다.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예림의집"이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바울이 에베소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그분의 풍성한 영광으로 그 분의 성령을 시켜 여러분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해주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속에 머물러 계시게 해주시기를 빕니다(엡 3:16-17)."  어떤 이는 이 구절을 "아버지께서 여러분의 믿음을 보시고 그리스도로 하여금 여러분의 마음속에 들어가 사실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라고 번역했습니다. 놀랄 만한 기독교 교리 가운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정착하시고 그 곳에 안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인간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는 그를 찾아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이 말씀을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이 그들을 떠나는 동시에 그들 가운데 거하시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우리 주님이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너희를 나에게로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겠다(요 14:2-3)."고 말씀하실 때 사용했던 단어와 유사한 말을 여기서도 사용하신 것은 매우 재미있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제자들을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하늘로 가시고 언젠가 그 곳에서 그들을 영접하리라고 하셨던 것처럼, 지금 제자들을 그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위한 처소를 준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약속하십니다. 주님이 지금 그들에게 오셔서 그들과 함께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그 후 오순절이 되었습니다.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성령이 교회에 오시자 그들은 예수님이 미리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있는 헤롯의 성전에 거하지 않으셨으며, 손으로 지은 어떤 성전에도 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부르심이라는 기적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믿는 자의 몸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 인간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었습니다. 오순절 사건이 지난 30분 후에, 제자들은 예수님에 관해 지난 3년 동안 알았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내 마음에 그리스도를 위한 거처를 만들어 기꺼이 모셔 들이며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아는 것보다 더 큰 특권을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그분을 내 마음에 모셨던 그 날 저녁을 나는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그분이 내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감정이 고조된 어떤 극적인 사건이 아니라 내 영혼의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그분은 내 어두운 마음에 들어오셔서 불을 켜셨습니다. 차가운 난로에 불을 지피고 냉기를 몰아내셨습니다. 그분은 정적이 흐르던 곳에 음악을 연주하셨고, 불화가 있던 곳에 조화를 이루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분의 사랑이 넘치는 놀라운 사귐으로 공허를 채워 주셨습니다.

저는 그리스도께 문을 연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말 할 나위 없이, 이렇게 문을 여는 것이 마음을 그리스도의 처소로 만드는 첫 단계입니다. 그분은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계 3: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실재를 알고, 당신 존재의 깊숙한 내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하기 원한다면, 단지 마음 문을 활짝 열고 그분께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의 구원자요 주님이 되어 주십시오."라고 요청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후 새로이 발견한 교제의 기쁨 가운데 저는 그분께 말씀 드렸습니다. "주님, 저의 마음이 주님의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집의 모든 것을 당신의 것처럼 사용하시기를 원합니다." 물론 그분은 아주 기꺼이 찾아 오셨고, 내 작은 마음을 거처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오늘의 찬양~♬|날마다 주님을 찬양해요!


*악보를 클릭하시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