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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지 못할 산을 주께 맡기고

예림의집 2017. 12. 13. 18:07

넘지 못할 산을 주께 맡기고

 

먼저 감사드려야 할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예림의집>을 만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매일 극동방송에 주파수를 맞추곤 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매일 보내 주시는 큐티 메시지 가운데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하여 명쾌한 답을 주셔서 넘지 못할 산을 전부 주께 맡기게 되었고, 담담한 마음이 눈 녹듯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책을 읽자" 코너의 도서를 통하여 하나님께 열린 통로와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에 이르는 비결을 깨달았습니다. 전에는 허공에 소리치듯이 부르짖고 웅변하듯이 일목요연하게 뇌까리며 작정을 해서 기도를 했는데, 지금은 이야기하듯이 주님과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통해 사랑하는 아버지와 친밀해져 너무나 기쁩니다. 저자는 ‘참된 기도는 길게 하는 것도, 맡긴 것을 달라고 떼쓰는 것도, 진술과 같은 것도, 부탁과 청탁도 아니다. 다만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과 힘과 자녀를 위한 최상의 것과 관심을 갖고 계시는 하나님의 친밀한 대화이며, 순종의 기도, 주님을 소망하는 기도, 참회하며 주님을 굳게 의지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친밀한 믿음의 관계가 견고해지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나의 체질을 아시며 구하는 것과 구할 것,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다 아시기에 응답해야할 때와 응답해서는 안 되는 때가 언제인지를 아시고. 영육 간에 궁핍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하나님의 때에 충족하게 채워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 책은 제게 교과서인 성경을 이해력 있게 풀이해주는 참고서의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특히 내용 중에 지극히 감동적인 부분은 신발을 맬 때나, 전화하기 전에, 컴퓨터를 하기 전에, 글을 쓸 때 사소한 일에 즉시 기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 일 때문에 주님을 얼마나 잊어버리는가! 24시간 주님과 함께 한다면 주님 안에 푹 잠긴다면! 내 안에 계신 주께서 일을 다 하실 것이다.
저는 참된 기도를 기본 받침으로 주님께서 인정하시고 가르쳐주신 기도를 푯대로 삼아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여 진리와 생명과 기쁨을 누리고 이 시대에 알맞은 주님나라 확장에 긴요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