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사랑초 당신

아직 다 말하지 못한 내 사랑

예림의집 2017. 7. 30. 07:49

아직 다 말하지 못한 내 사랑


너에게

아직 다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소리없이 내맘 속 읍조리는

표현하지 못한 내 사랑은

지금 어디쯤 있을까

때론 다 표현하지 못함이 서러워지는데

비맞은 모습으로 서성이고 있을 때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준다면,

또 말없이 그대를 보며

속으로 사랑한다 외쳐보겟지.


가진것 없는 가난한 자의 마음으로

오직 너를 향한 열정으로

잠들지 않는 꿈으로

비맞은채로 

내 노래는 허공에 퍼지고

내 노래는 끝나가지만

내 맘은 언제나 하나뿐 

너를 사랑한다고...

너를 사랑한다고...

끊 없이 외쳐 부를

아직 다 말하지 못한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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