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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말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림의집 2017. 7. 1. 07:53

제일 먼저 말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모든 부모의 그들의 자녀에 대한 반응이 먼저 말한 부류 가운데 하나에 속한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조언하는 것이나 훈계하는 것이나 제안하는 것이 필요한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당신이 제일 먼저 말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아들이 농구 시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문에서 발을 구르며 "우리가 졌어요! 심판이 나에게 트레블링(공을 가지고 세 발짝 이상 걷는 반칙)을 저질렀다고 했지만 나는 정확하게 발을 디뎠가고 생각해요!"라고 외친다고 가정합시다. "더러운 열두 개" 가운데 어던 것이 아들에게 대답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마음에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이 집에서 그런 음성으로 말해서는 안 돼."

  "만약 네가 참을 수 없다면 농구를 하지마."

  "그럴 수 있는거야, 심판이라고 실수를 안 하겠니?"

그렇지만 적극적인 경청을 실천하려고 애쓰는 부모는 다음과 같은 응답 가운데 하나를 사용할 것입니다.

  "저런! 어려운 게임을 한 모양이구나!"

  "아이구! 심판과 의견 차이가 있었던게로구나!"

  "거의 이긴 게임을 지는 것은 정말로 실망시키는 것임에 틀림 없어."

당신은 위에 있는 것과 같은 대답으로 당신의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애쓰며 그것을 반영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그의 좌절과 두려움과 불안을 다루는 자유를 그 아이에게 주며 그의 감정을 나누려고 애쓰십니까? 나중에 그 아이가 흥분을 가라앉히고 잘 받아드릴 수 있는 기분이 되면, 제안을 하거나 약간의 조언을 하는 것이 적절할지도 모릅니다.

적극적인 경청 혹은 감정에 대한 경청은 우리 모두가 어느 나이에서나 경험하기 바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녁 시간이 되었다고 가정합니다. 어머니는 직장에서 하루종일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녀는 집에 돌아와서 바쁘게 저녁을 준비합니다. 그녀가 한창 음식을 만들고 있을 때 아홉 살 짜리 그녀의 딸 미나가 자전거에서 넘어져 무릎이 찢겨진 채 돌아옵니다. 그녀가 반창고를 찾고 있을 때 그녀의 남편이 돌오오고 다른 방에서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저녁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미나는 다치고, 이제 전화벨까지 울리다니!"

이럴때 그녀의 남편이 할 수 있는 가장 도움이 되는 응답은 아래의 어떤 것일까요?

  "이런! 저녁을 일찍 먹기는 틀렸군!"

  "글쎄 민아가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서는 안 된다고 내가 몇 번이나 말했어?"

  "여보, 하루종일 일을 하고 집에 왔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니 힘들지? 내가 지미의 상처를 치료해 줄테니 당신은 전화를 받도록 해"

적극적인 경청-감정에 대한 경청-은 간단한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일생 동안 "더러운 열 두 개"를 사용하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적절한 제안이나 적극적인 것 같이 보이는 다른 진술을 하면서 조언으로 응답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의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위에 있는 예증이 입증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아이나 어른이나-가 조언이나 제안이나 위로를 원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감정 이입-다른 사람이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느끼는 것-을 원합니다.

적그적인 경청 기법에 관해 더 많이 배우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숙달된 적극적인 경청자가 하룻밤 사이에 되는 것으로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당신이 이러한 기법을 사용하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황금률은 더욱더 당신의 집에서 실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