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을 중요시하고 분류함을 경시하라
당신은 어떤 사람이 결코 당신에게 기회를 준 적이 없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예를 들면 당신이 사장은 당신이 진보당원(민주당)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표정이 고드름처럼 둗어졌다든지, 혹은 반대로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 결코 기회를 주지 않은 적은 있지는 않은가요? 예를 들면 당신은 당신의 이웃이 환경미화원이라는 말을 듣고 그와 교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한 적은 없는지요?
이러한 모든 것이 분료함에 넣는 것-우리들이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작은 구멍 속에 그들을 넣는 것-이라 불립니다. 여기에 알맞는 또 다른 용어는 "레테르(레벨지)를 붙이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과거 즉 그들의 과거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해 그들에게 레테르를 붙입니다.
사람들을 분류함 속에 넣거나 그들에게 레테르를 붙이기는 쉽습니다. 그것은 또한 재미잇기도 합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세하고 강하고 지배하고 있다고 느끼게 합니다. 분류함에 넣는 것과 레테르를 붙이는 것은 결혼 생활에서 종종 자기 방어의 수단이나 지배의 교활한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손질하려고 할 때 그를 의지해야 하는데 그는 그 물건들을 못쓰게 만들어 놓거나 그 일을 전혀 하지 않는다 말야!" "바로 나의 아내가 그래 항상 더디거든." 분류함에 넣는 것 혹은 레테르를 붙이는 것에 해당하는 또 하나의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비판하는 것으로 불리며 예수님께서 산상 수훈에서 경고하셨던 것입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마 7:1-5)"
다른 사람들이 말하고, 행하고, 생각하는 것에서 "티"를 보기는 매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의 행도에서는 "들보"를 보지 못합니다. 심리 학자들은 다른 살마들의 어떤 잘못을 비판하는 것은 전형적인데 이는 아마도 우리가 똑같은 잘못을 다른 형태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배우자, 친구, 직장 동료 등을 그들의 티로 못을 박음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들보를 감추기를 원합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가 약속 시간에 언제나 늦는 것에 대하여 우리 아내를 몹시 비난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할당된 임무를 처리하는 일에서 언제나 늦기 때문은 아닐가요? 만약 우리가 남편이 물건을 잘 고치지 못한다고 실랄하게 비난한다면, 우리는 밥하고, 바느질하고, 청소하는 기술이나 그러한 것들을 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에게 부족함을 감추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나 아마 분류함에 넣는 것이 정말로 당신에게 문제가 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자만 반대로 고맙게 생각하며,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능성을 발전시키는 일을 하기 시작하십시오. 가능성을 찾아 내고 그것이 자라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기독교가 하는 모든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죄인이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능성을 보셨습니다. 바로 그것이 그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던 이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롭게 되며 또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던 것 때문에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롬 5:1). 모든 죄인들의 가능성을 찾으시고 세우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한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곳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할 수 있는 곳입니다(롬 5:2).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곤경에 처해 있을 때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셨습니다. 그는 결코 우리에게 "소망이 없다"는 레테르를 붙이지 않으셧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배우자에게 이야기할 때 이보다 못하게 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인정하시고 그 가능성을 보신 배우자를 내가 정죄해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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