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료 내세요 (심판있어요).
성경/ (전 11: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1930년대 초 미국은 심한 불경기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경제공황이 온 것입니다. 문을 닫는 공장, 문을 닫는 은행이 늘어나고 거리에는 실업자 무리들이 할 일이 없어 어슬렁거렸습니다. 그런 때에 한 극장에 “무료입장”이라 써 붙인 광고가 있었습니다. 할일 없이 거리를 방황하던 실업자의 무리들이 몰려 들어갔고, 심심하던 차에 재미있게 영화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퇴장시간이 되어 사람들이 슬슬 퇴장을 하는데 출입구 양쪽에 어깨가 딱 벌어진 장정 둘이 서서 돈을 내고 나가라고 합니다. 놀란 사람들이 무료입장 아니냐고 따지자 문지기는 “예, 맞습니다. 그래서 입장료는 받지 않았지요. 그런데 이것은 퇴장료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퇴장료를 내고 극장 문을 나갔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장료 내고 이 세상에 들어온 사람 없습니다. 그러나 입장료 없다고 해서 진짜 공짜인줄 알고 마음껏 즐기고 멋대로 살면 큰일 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인생의 무대에서 퇴장해야 할 때에 우리에게 인생을 즐긴 만큼 퇴장료를 거두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도서 11:9절에서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라고 했으며, 우리가 잘 아는 달란트 비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장료는 없었습니다. 달란트를 댓가 없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주인은 종들과 결산하였습니다. 퇴장료(남긴 것) 있는지를 확인하였습니다.
놀고 먹는 게으름은 자유입니다. 죄를 짓는 것도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퇴장료는 가난이며, 사망입니다. 힘 겹지만 예수 믿는 믿음으로 열심히, 바르게 삽니다. 그에 대해서는 영생과 상급이라는 보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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