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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결정을 하는 것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예림의집 2016. 12. 29. 10:52

예수님께서는 결정을 하는 것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예수님께서는 종종 멀리까지 미치는 결정의 결과에 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그 집이 무너지는 것을 볼 것이나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아무리 폭풍우가 강할지라도 그 집이 무너지지 않는 것을 볼 것이다(마 7:24-27)"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젊은 부자 관원에게 "그의 부를 지키든지 아니면 그것을 모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주님을 따르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씀하셧습니다(눅 18:18-24). 마태복음 6:24에서 예수님은 우리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맘몬(돈)을 모두 섬길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역시 결정을 해야할 시기에 직면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장 극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건은 예수님께서 그의 놀라운 이적 가운데 하나-5000명을 먹이시는 것(요 6:1-12)-를 행하신 직후에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수의 서쪽 해변에서 많은 무리를 먹이신 후, 백성들은 그를 그들의 왕이 되게 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슬며시 빠져 나가셔서 다음날 아침 호수 동편에 있는 가버나움 회당에 나타나십니다. 무리들은 따르고 그들의 열광은 아직도 하늘을 치솟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들이 갈망해 온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초능력을 지닌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그들의 배고품을 해결하시는 분일뿐 아니라, 틀림없이 그들의 땅을 점령하고 있는 로마 군인의 가증스러운 지배로부터 그들을 해방시킬 수 있는 분입니다. 틀림없이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그들이 과거에 누렸던 영광스러운 절정기로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절정에 직면하셨습니다. 무리들과 동조하며 그들이 그를 왕위에 앉히도록 허락하시든지 아니면 그들의 잘못을 고쳐주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잘못을 고쳐주시기로 결정하십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은 무리에게, 그는 그들의 부양자나 정치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므로 그들의 허황된 생각을 깨뜨려 버리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물론 그들에게 떡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먹는 떡과는 다른 종류의 떡이었습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

무리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사람 예수는 마리아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어떠헥 평범한 목수가 이와 같이 말할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는 뒤로 물러서지 않으시고 계속하여 말슴하십니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요 6:51)."

그러나 무리들은 여전히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그들은 영적인 문제에 관하여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물질적인 면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십지어 다음과 같이 추측합니다.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요 6:52)?"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그의 놀라운 견해를 더욱 더 강조하시며 펼치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께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요 6:5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