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항상 결정을 내려야 한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은 가버나움에서 그 전환점에서부터 계속해서 더 많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결정들 가운데 어떤 것들은 더욱 어렵고 복잡했습니다.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만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결정을 내리는 문제와 씨름하시지 않으면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인 동시에 사람이셨습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우리에게 예수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는 실로 천사들로 붙들어주려 하심이 아니요 ....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히 2:16, 18)."
예수님께서는 일생동안 걱정이나 염려가 전혀 없이 활동하셨던 영적인 로보트, 즉 알파고가 아니셨습니다. 그는 산 사람이셨습니다. 그는 사물을 느끼셨습니다. 그는 선택을 하셨습니다. 그는 또한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에 대한 생각이 그를 거의 물러 서게 만들 뻔 하였던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경우와 같은 결정에 관하여 고민하셨습니다(마 26:36-46).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아무렇게나 결정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그의 결정의 근거를 그의 가치에 두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이 중요하며 그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아셨습니다. 그는 깊이 생각하셨으며 또한 그에게 닥친 각각의 결정을 어떻게 그리고 왜 내려야 하는지 아셨습니다.
물론 "글쎄요, 저는 예수님이 아닙니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저에게는 언제나 어렵지요."라고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우리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됩니다. 어쨌든 우리에게는 신속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재능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아마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결정한 것을 훗날 생활에 옮길 능력을 얻기 위해 우리는 잠자리에 누워 밤새도록 천장을 올려다 보며 사색에 잠기곤 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예수님은 결정하는 것이 우리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를 강건케 하실 그의 성령을 주신 이유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것에 직면하든지 성령께서 우리를 돕기 위하여 그 곳에 계실 것입니다. 유멍한 포스터 슬로우건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결정하지 않는 것이 결정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결정을 미루며 "더 많은 사실이 필요하다고"고 말한다면 그것도 여전히 결정입니다. 결정하지 않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실체적인 문제는 우리가 어덯게 결정하느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도움을 받으며 결정할 수도 있고, 예수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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