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
새로운 생명은 또한 영원한 생명입니다. 당신도 아는 대로 이 말은 우리가 결코 죽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영생에 이르도록 참고 견딘다는 뜻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곧 하나님의 생명이며, 하나님이 영원으로부터 자신 안에서 지켜 오신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 생명은 이제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새 생명은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습니다. 하난미이 어린 식물과 동물에게 새 생명을 주실 때 그 생명은 성장의 힘을 발휘해서, 어는 곳에서나 번성하게 됩니다. 생명은 힘입니다. 새 생명 안에, 곧 당신의 마음속에 이 생명의 힘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식물이나 동물의 성장과 생존보다도 더 위대한 생명의 힘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성장시키고 살아가게 하는데, 저녀들은 삶 속에서 새 생명이 활동하도록 그 자신을 헌신합니다.
새오룬 영적 삶을 수용하고 힘을 발휘하는데 방해하는 요소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생명의 힘이 지니고 있는 본질과 법칙과 그 역할에 대한 무지함입니다. 살마들 심지어 신앙인들조차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새로운 생명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그것에 대해서는 아예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행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잘못된 생각은 매우 인간적인 욕구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비록 그런 사람은 겉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인간적이고 육체적인 관념에 사로잡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과 생명도 주시지만,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깨닫게 하는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시면서 그곳으로 가는 방법도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만약 우리가 성령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일상의 삶에서 가야 할 길도 분별하지 못하는 지경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삶에 대한 자신의 무지함과 올바른 생각을 갖지 못했던 자신의 무능함을 깊이 깨달아야 하고, 동시에 그 깨달음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간직해야 합니다. 새로운 생명에 대한 무지함은 우리를 연약하고 순수한 영적 상태로 만들 것이며, 그곳에서 하나님은 영적인 비밀을 세겨주실 것입니다.
믿음의 길에는 두 번째 방해물이 늘 도사리고 있습니다. 모든 식물과 동물과 어린 아이의 생명에는 언젠가 강력하게 발휘 될 잠재력인 힘이 있습니다. 우리의 새 생명 안에 하나님은 우리가 성숙해가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충분한 힘을 비축해 두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그 생명이셨으며, 생명의 권능이셨습니다. 그러나 그 위대한 힘은 겉으로 보이거나 느껴지지 않다가, 우리가 연약할 때 발휘되기 시작합니다. 이에 대해 그리스도인은 자주 의심에 사로잡히면서, 자신이 하나님의 능력과 확신을 통해 성장한다는 점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없다는 이유로 그리스도 안의 생명에 대한 믿음을 저버립니다.
그러므로 새 생명을 받은 사람들은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즉 내 안에는 지금 영원한 생명이 숨 쉬고 있고 하나님의 영적인 힘이 발휘되고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또한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을 통해 날마다 그분을 인정하면서 권능이 가득찬 삶을 살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할 것이비낟.
"오 나의 아버지, 당신은 독생자 예수님을 주셨고 저를 그분 안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지금 제 안에 숨 쉬고 있는 그 영광스러운 새 생명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생명을 올바로 알게 하소서. 당신을 섬기면서 제가 가졌던 잘못된 생각과 무지함을 고백합니다. 제 안에 있는 새로운 생명의 영적인 권능을 믿습니다. 주님, 당신이 바로 저의 생명이며, 당신의 성령으로 제가 그 생명을 누릴 것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척후원 사역† > 교회개척 가이드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체가 죽으면 다른 생명으로 태어나는가? (0) | 2017.01.29 |
---|---|
육체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인가? (0) | 2017.01.26 |
죽음, 그 불편한 진실 (0) | 2017.01.25 |
우리 마음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 (0) | 2016.12.01 |
젖과 같은 말씀 (0) | 2016.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