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를 연구하게 된 동기
모든 공부에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
우리 학교는 칼빈의 신학을 공부하는 동기가 있다.
루터에 대해서는 배울 기회도 없고 배울 필요성도 잘 못 느낀다.
80년대 상황신학의 유행(문중, 해방, 정치 신학 등)
본 헤퍼, 볼트만 등이 저서를 보면 루터의 신학을 많이 인용했다.
루터는 행동적인 신학자이다
그는 1519년 "교황은 적그리스도이다." 라고 주장하였다.
루터는 항상 죽음을 벗 삼아서 살았던 사람이다.
당시“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라는 그의 주장은
센세이션 한 것이었다.
또한 이신칭의는 강력한 도전장이었다.
그렇다고 루터는 행위를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았다.
우리가 신학을 하는 것은 성경을 더욱 더 사랑하게 하는 것이다.
세계 기독교의 흐름은
종교개혁->정통주의->경건주의->(개몽주의)->자유주의->신전통주의이다.
이를 약술하면,
정통주의
베자를 중심으로 루터나 칼빈의 설교, 강해를 교리로 만었다.
정통 교리
요리문답, 신앙고백서
전통 목회를 할려면 교리를 투철하게 공부해야 한다.
생활이 소홀하게 됨
루터는 전통 교리를 만든 사람이다.
경건주의
경건한 생활을 강조한다.
바이블 스터디
소그룹 운동
교회 안의 교회
교회 분열을 주의해야 한다.
개인주의적으로 흘러가고,
성경을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메마름을 초래할 수 있다.
루터는 경건주의의 삶을 살았던 사람이다.
자유주의
경건한 사회를 추구하였다.
개인 경건만 아니라 사회에 대해서도 돌봐야 한다고 중장한다.
도덕적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소명(colling)은 사회적인 부르심이라고 한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로
기독교적 사회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화해를 강조하며,
The kingdom of God를 세상에 실현하려 한다.
루터는 도덕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썼던 사람이다.
현대 신학의 오류
신학의 초점이 하나님에게서 인간에게로 내려와서
신학의 본질을 잃어버린 것에 있다.
대표적으로 신 전통주의, 칼 바르트, 볼트만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신학의 주제는 인간이 아니고 하나님이다.
칼빈, 루터의 신학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전통에 뿌리를 박고 있지만
현대에 맞추어 다른 맹락을 다루는 신학은 교만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신학의 과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러므로 요즘 누룩처럼 번성하고 있는 보편 구원론(화해론)은
칼빈주의 예정론과 정면으로 대립된다.
루터는 역설의 신학자이다.
신앙은 이성으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다.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만 알 수 있다.
루터의 십자가 신학에서 발견된다.
그의 십자가 신학의 흐름을 보면,
루터의 십자가 신학(발테폰 리베르시)은
정치 신학, 변증법 신학의 관점에서 글을 썼다.
그러나 루터는 십자가를 목양적 차원에서 변증하고 강조하였다.
십자가 신학은 목양을 풍성하게 하는 신학이다.
성도들에게 위안과 소망을 줄 수 있는 신학이다.
신학의 근본 원리가 십자가가 되어야 한다.
그는 95개조 논재 발표, 면죄부 논쟁,
비텐베르크 신학 갱신 운동을 통해서
십자가 신학을 전개하였다.
루터이 이신칭의
우리는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
목사는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이다.
중세는 행한대로 갚으리라는 시대로
종말론적인 두려움을 갖게 하였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마지막에는 죄를 고민하게 된다.
이럴 때 이신칭의의 교리를 붙잡아야 한다.
이신칭의의 신학은
고통당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위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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