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구약신학

레위기의 해석 방법: 알레고리 vs. 평이한 의미

예림의집 2014. 10. 14. 15:39

 

레위기의 해석 방법: 알레고리 vs. 평이한 의미

-하틀리(Hartley)의 주석은 레위기 주석의 역사를 상세하고 기술하고 있다. 주석사의 큰 해석의 두 갈래는 알레고리적 해석(allegorical interpretation)과 본문의 평이한 의미(plain meaning)를 밝히려는 해석이다.

-물론 예상할 수 있는 바와 같이 레위기의 경우는 구약의 다른 어떤 책들보다 더 크게 알레고리적 해석이 지배했다. 반면에 근현대의 비평학적인 레위기 주석들은 본문의 평이한 의미를 밝히려는 쪽을 추구하고자 했다. 그러나 많은 경우 그것들은 평이한 의미를 추구했다기 보다는 비평학적인 분석에 함몰되어버리고 말았다.

-Wenham은 정경 본문의 평이한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밝히는데 가장 성공적인 학자들 중의 하나였다. 그리고 여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그 평이한 의미를 신약의 본문들과 최대한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연결시키고자 하였다. 독자들은 그의 주석에서 가장 이상적인 성경 해석의 한 형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 그는 앞으로 레위기 주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정리하자면 우리는 본문의 평이한 의미를 먼저 찾고, 그 평이한 의미가 신구약 사이에 연결고리로 작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모든 작업에 있어 될 수 있는 한 레위기 본문의 평이한 의미에 왜곡이 가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해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갈라디아서의 사라랑 하갈의 이야기

-본문에서 구약의 인물들을 알레고리적으로 빌려오는 것

-알레고리는 저자가 의도한 경우와 독자가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독자가 생각할 때 저자가 자기가 주장하는 데로 생각하고 글을 썼다는 생각은 주의하자.

 

*레위기의 가르침

-변증법적 모순을 해결하는 방법

-죄사라는 자체가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하는 것.

-출애굽기 19-40장이 하나님과 그 백성의 관계에 대해서, 즉 “두려워 말고 두려워 하라”, 혹은 “접근가능한 하나님 대 접근불가능한 하나님”(an approachable God vs an unapproachable God)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면 레위기는 이 두 극점 사이의 연결을 이야기하고 있다. 다시 말해 레위기는 접근불가능한 하나님을 어떻게 접근가능한 하나님으로 섬기느냐 하는 숙제에 대한 해답을 제공해주고 있다.

à 이 해답은 제사( 1-7), 제사장(8-10), 정결한 음식과 정결한 몸과 정결한 집을 통한 거룩의 유지( 11-15), 거룩한 삶( 17-27*) 등의 요소이다.

à 앞의 해결책들이 한계를 드러낼 때 마지막 처방은 레위기 16장의 속죄일의 의식이다.

à 전반부, 즉 레위기 1-10장이 하나님께 다가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면 후반부, 레위기 11-27장은 다가간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1]

-레위기 신학의 핵심은 하나님의 백성의 거룩성이다. 거룩한 하나님과 교재 가능한 유일한 백성은 거룩한 백성이다. 이스라엘은 바로 이 거룩성의 유지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중요한 가르침이다.

 

*Griffith Thomas는 레위기를 다음과 같이 멋지게 정리한다.[2]

1. 큰 문제: . 죄는 하나님과 닮지 않음(unlikeness to God), 하나님으로부터 멂(distance from God), 하나님에 대항해서 저질러진 잘못(wrong done against God) 등이다. 죄를 통해서 인간은 하나님과의 친밀함과 교제로부터 배제를 당한다.

2. 큰 해결책: 제사. 드림(offering)과 제사(sacrifice)란 표현이 90번 이상 나온다. 피라는 단어와 생명이라는 단어로 상당히 자주 나온다. 또한 “하나님 앞”이라는 핵심어구도 60번 정도 나온다. 구속(redemption)이라는 사항이 이 책 전체의 열쇠이다. 구속은 대속, 전가(imputation), 사망을 통해서 성취된다. 무고한 짐승이 죄인의 사망의 죄값을 치른다. 사망으로부터의 구속은 의에 기초하고 있으며, 따라서 오직 피(생명)가 부어짐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3. 큰 힘: 제사장. 사람은 오직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중개자를 통해서만 하나님에게 다가갈 수 있으며, 또한 그래야만 한다. 레위기를 읽는 중에 기독교인들은 자신에게 중재자, 즉 아론 및 아론의 가족들보다 뛰어난 제사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계속 깨닫게 된다. 이 필요는 예수에 의해서 충족되었다. 예수는 죄된 인간을 위해 단번에 영속적인 효력을 가진 피를 드리셨다.

4. 큰 계획: 속죄일. 매 년 한 번씩 대제사장은 제사장과 전 국가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지성소로 들어가야 했다. 광야로 보내진 염소는 죄의 제거를 상징했다.

5. 큰 가능성: 하나님에게로 다가감.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를 가질 수 있으며, 그 교제를 유지할 수 있다.

6. 큰 원칙: 거룩. 하나님의 거룩성은 그의 백성 편에서의 거룩성을 요구한다. “거룩”이라는 단어나 그와 동족어가 131번 정도 이 책에 등장한다. 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단어는 “정결”이라는 단어다. 이 단어와 동족어, 그에 대한 대조어가 약 186번 나온다. 레위기는 (1) 정결한 음식(11), (2) 정결한 육체(12:1-13:46); (3) 정결한 의복(13:47-59); (4) 정결한 집(14:33-57); (5) 정결한 접촉(15); (6) 정결한 나라(16) 등을 강조한다. 이 책의 이러한 본질을 강조하는 것은 레위기 19:2이다. “너희는 거룩하라.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거룩함이라”고 말한다.

7. 큰 특권: 하나님의 함께 하심. 사람이 이 책에 언급된 방식으로 하나님께 다가갈 때 그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더불어 그에 따르는 축복을 누린다.

*레위기와 모형론

-히브리서는 전체가 모형론을 다루고 있다.

-해석한 적으로 제일 큰 문제는 내가 그 해석을 통제하기가 너무 힘들다.

-레위기의 내용에 담긴 모형론은 크게 네 가지 영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1) 제사; (2) 절기; (3) 제사장 제도; (4) 대제사장.

-아래의 주장은 제사를 예수 그리스도와 모형론적으로 연결시키려는 시도들의 한 샘플이다(James Smith, Pentateuch: Old Testament Survey Series, 350-355). (MC: 여기에서는 하나의 샘플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며, 꼭 이런 식으로 모형론을 접근해야 한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A. 제사.

Ÿ 레위기의 각 제사는 그리스도가 자신의 몸으로 드린 제사의 어느 한 특징씩을 제시하고 있음.

(1) 번제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헌신을 나타냄. 그의 제사는 향기로운 냄새였다( 5:2).

(2) 소제에는 그 어떤 부패적 요소(예를 들어 누룩)도 첨가될 수 없었다. 이 제사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성을 나타내는 것이며, 이 완전함을 통해 그리스도의 제사는 흠향할만한 것이 되었다.

(3)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상징했다. 에베소서 2:14에 따르면 “그리스도는 우리의 화평이었다”.

(4) 속죄제는 죄가 피로 덮이고, 제거되고, 심판됨을 묘사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기독교인들의 속죄제라고 불리고 있다(고후 5:21; 벧전 2:24).

(5) 속건제는 벌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생명을 대속물로 주셨다( 20:28).

B. 절기.

Ÿ 레위기는 총 19개의 절기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이 중 최소한 9개의 절기가 어느 정도씩 모형론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매 주의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의 영원한 안식일적 휴식을 내다본다( 4:9).

(2) 매 년의 유월절의 양은 그리스도, 즉 기독교인들의 유월절을 묘사하고 있다(고전 5:7).

(3) 무교절은 신자들의 거룩한 삶을 시사하고 있다(고전 5:8).

(4) 매 년 첫 열매를 바치라는 요구(초실절)는 예수께서 모든 자는 자들의 첫 열매였음을 일깨워준다(고전 15:33).

(5) 칠칠절(오순절)은 기독교인들에게 성령의 도래를 상기시킨다( 2:4).

 

Ÿ 거룩한 일곱 째 달에는 세 절기가 모형론적 진리를 담고 있다:

(1) 이 해(? ?)의 시작에 울리는 나팔 소리는 하나님의 백성의 회집을 알린다( 24:31).

(2) 속죄일은 그리스도의 죽음, 부활, 승천을 아름다운 상징을 통해 제시한다. 켈로그(Kellogg)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가 있다. “이사야서 35장과 메시야적 예언의 관계는 레위기 16장과 모세의 모든 모형들의 체계 사이의 관계가 같다. 이 장은 메시야에 대한 상징의 절정을 이루는 꽃이다”.

(3) 초막절(The Feast of Ingathering, Tabernacles)은 메시야 왕국에서의 예배를 묘사하고 있다(Zech 14:1618).

50년 되는 해(희년)에는 온 나라에 해방이 선포된다. 복음의 시대는 자유와 회복으로 묘사되는데, 이 점이 바로 이 축하의 때의 한 부분이다( 61:2; 4:19).

C. 제사장 위임식(Priestly Consecration Service)

Ÿ 출애굽기 29장과 레위기 11장은 구약의 제사장 위임식의 8단계를 나열하고 있다. 각 단계는 신약의 만인제사장 제도에서의 위임식과 대응한다.

1.아론의 아들들은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았다( 29:4). 믿는 자들은 복음을 통하여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았다(벧전 2:9).

2. 구약의 제사장 후보들은 물로 씻음을 받았다( 8:6). 기독교의 제사장들은 세례로 씻음을 받았다( 22:16; 10:22; 3:5).

3. 씻음 후에 옷을 입는다( 8:79). 세례에서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옷 입는다”( 3:27; 3:18; 13:14).

4. 기름으로 임명하는 절차가 따라 온다( 8:12). 신자들은 구약의 기름이 상징하는 것, 곧 성령의 선물을 주로부터 받는다( 2:38;요일 2:20, 27; 4:13).

5. 아론과 그 아들들의 옷에 피를 바른다( 8:30). 마찬가지로 신자들의 마음도 예수의 피로 뿌림을 받는다( 10:22).

6. 이 의식을 통해 아론의 아들들은 위임되었다. 달리 표현하면 거룩하게 되었다( 29:21)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거룩한 백성이다( 10:10).

7. 이제야 제사장 후보들은 희생제물을 먹을 수 있다( 8:31). 신자들 역시 자신들의 속죄제물, 즉 그리스도의 일에 참여할 수 있다(Believers too partake of their sin offering which is Christ) ( 13:1012) (MC: 저자가 이 문구를 통해서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분명하지 않음).

D. High Priesthood.

Ÿ 아론이 그리스도의 한 모형이라는 점을 히브리서는 분명히 해주고 있다. 양자 사이의 유비(analogy) 중 몇 가지는 아래 도표에 나온다.

더 나은 제사장

대제사장 아론

대제사장 그리스도

사람 중에서 부름받음( 28:1)

사람의 부르심을 받음(Heb 5:4, 10)*

미혹된 자들에게 연민( 5:2)

눈물로 기도( 5:7)

흠 없는 옷( 16:4)

흠 없는 인격( 4:15)

지상의 성막에 들어감( 16:3)

하늘의 성전에 들어감( 6:19)

1년에 한 번 들어감( 16:2)

한 번 들어감으로 영원한 효과( 9:25)

장막 너머로 들어감( 16:12)

장막을 찢음( 10:20)

자신의 죄를 위해 제사 드림( 16:11)

 

오직 우리 죄를 위해서 제사 드림( 7:27)

동물의 피를 드림( 16:15)

자신의 피를 드림( 9:12)

표 출처: James Smith, The Pentateuch, p. 353, chart no. 29.

* 이 항목은 Smith의 도표상으로는 좌측 칸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사람 중에서 부름을 받음”이라고 되어 있지만 “하나님의 부름을 받음”이라고 수정해야 할 듯. 그러나 문제는 히 5:4은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되어 있다. 이 구절에 “아론” 역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이므로 구약의 대제사장과 신약의 대제사장 모두 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신구약이 이 점에 동일한 것이다.

 

 

레위기의 핵심적인 용어들의 이해

-고든 웬함의 레위기 주석을 기본으로 한다.

* 거룩/정결/부정(Wenham, Leviticus [1979], 26)

 

                                  제사제도

                  성결케 함                        정결케 함

 거룩                            정결                                    부정

                더럽힘                           욕되게 함

                               죄와 악 

 

             의 영역          의 영역

 

-거룩/정결/부정의 정리(알렉산더, 주제로 본 모세오경, 366-368)

(1) 거룩과 부정은 결코 양립할 수 없는 상태이다. 반면에 정결은 중립적인 상태다.

(2) 거룩과 부정은 활동성이 있다. 즉 자신의 상태를 전이시킬 수 있다. 반면에 정결은 중립의 상태로 그 자체가 다른 것을 변화시킬 수 없다.

-세 계의 카테고리가 모든 이스라엘의 종교 시스템 안에 존재한다.

*사람

-이스라엘 백성은 정결한 존재

-거룩한 존재는 제사장이다.

-부정한 존재는 이방인이다.

*짐승

-제물로 바쳐지는 짐승은 거룩

-정한 짐승은 정결

-부정한 짐승은 부정

 

구조(삼중구조)

* 레위기는 크게 제사제도, 정결과 부정, 거룩에 대한 촉구 등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1-10장 제사제도 (부정한 이스라엘이 어떻게 거룩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가?)

1-7장 제사제도

8-10장 첫 제사장 위임식

11-16장 정과 부정 (정결한 상태를 유지할 것인가?)

11장 음식

12-15장 각종 부정으로부터의 정결

16장 속죄일

17-27장 성결법 (정한 백성의 삶의 방식은 무엇인가?)

17장 제사법

18-20장 백성 관련 법

18장 금지된 규례

19장 거룩으로의 부름

20장 사형에 해당하는 죄

21-22장 제사장 관련 법

23장 거룩한 절기

24장 추가적 규례

25장 안식년과 희년

26장 축복과 저주

27장 십일조와 서원

 

* 레위기의 구조에 대한 단서는 레 10:10-11이 제공해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본문은 제사장의 사역의 중심적인 내용으로 세 가지 사항을 언급하고 있다.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을 드림으로 죽은 후에 말씀하심

-하늘에서 내린 그 불

-한번은 이스라엘의 종교 시스템을 인정하신다는 의미에서 삼킨 것이고

-한 번은 잘못 드려진 제사에 대한 진노의 의미에서 삼킨 것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 우리가 절대 다가갈 수 없는 하나님..

 (1) 하나님 앞에 다가갈 자격을 갖추어야 함( 1-7, + 8-10: 제사장의 임명) ( 10:1-2의 사건은 하나님 앞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가 죽을 수도 있음을 하나의 대표적인 예를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 남는냐.

(2) 거룩한 것과 속된 것(בֵּין הַקֹּדֶשׁ וּבֵין הַחֹל). 그리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וּבֵין הַטָּמֵא וּבֵין הַטָּהוֹר)을 구분함(וּלֲהַבְדִּיל) ( 11-15; 16장은 이 모든 것으로 인해 쌓인 문제를 일거에 해결해주는 것이다.)

-최대한 순결한 형태는 거룩한 부정이 섞이지 않는 것이다.

-신약의 고넬료 사건에서 이 구별의 선이 허물어짐.

(3) 모세를 통해 준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침(17-27)

-이스라엘의 종교, 사회법, 종교법

*논을

-절 때 쓰여질 수 없는 논문을 정하지 말라.

-요령도 필요하고, 지도도 필요하다.

*다른 불

-독주를 마시고 들어갔다 불이 부정해 저서 죽임을 당했다.

-세계적인 학자들도 답을 내지 못한 문제이다.

-권하고 싶지 않다. 논문 포기하시라.



[1] “If the first part of Leviticus told an Israelite how he might approach a holy God, the second part told him how he might maintain his relationship to the Lord.” J. E. Smith, The Pentateuch (2nd ed.; Joplin, Mo.: College Press Pub. Co, [1993]).

[2] Griffith Thomas, Through the Pentateuch (Grand Rapids: Eerdmans, 1951),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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