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구약신학

제 5과 시내산 언약

예림의집 2014. 10. 15. 20:39

 

제 5과 시내산 언약

 

2. 율법 언약의 본질과 특징

①시내산 언약에 대한 위시우스(Witsius)의 견해

*“행위 언약의 율법에 대한 교리가 반복되고 있다”

-창조언약은 행우언약이다.

-인간의 근원은 인간의 행위에 근거하고 있다.

-시내산 언약도 율법을 잘 지키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

*공식적인 은혜언약도 행위언약도 아님

–민족적 언약

*행위 언약과 은혜 언약의 특징을 가짐

-백성들에게 불순종 할 때 징계, 심판 경고: 행위언약적인 요소

-율법의 순종, 받으시고 축복하시는: 은혜언약의 요소

-아더 핑크의 반박

②시내산 언약에 대한 Thomas Bell의 견해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두 개의 언약을 맺으심(신29:1)

-시내산 언약, 모압 언약

-시내산 언약은 행위 언약이로 모압 언약은 은혜언약으로 봄

*신5:2-3, 시내산 언약은 행위언약

 

*내산 언약의 본질과 특징

-팔머 노버슨 “계약신학과 그리스도”

①모세 언약은 율법언약이다.

-위시우스의 개념이 아니라 특징적임 면에서

-넓은 의미의 율법

②시내 언약은 민족적 성격을 갖는 민족적 언약이다.

-국가적 차원의 순종을 조건으로 하는 외부적인 언약

-이스라엘 전체의 반응을 따라서 물질적인 축복을 약속하심.

-아브라함 언약의 성취로서 메시아적 혈통이 민족 가운데 나타날 것이다.

-율법은 사회 제도를 제공한다.

③율법 언약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각 개인들의 구원 문제와는 상관이 없다.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방편이 아니라, 구원은 믿음에 의해 이루어진다.

-약속과 약속에 대한 믿음

-시내산 언약은 구원의 길로 제시하신 것이 아니다.

-이미 언약관계에 들어선 백성들이 지키고, 안 지키고에 따라 축복을 주시기 위한 것이다.

-아브라함 언약 위에 덧붙쳐 진 것이다.

④모세 언약은 은혜 언약이다.

⑤그리스도 안에서 참 신자들과 맺은 언약의 상징이며, 앞으로 다가올 것들의 예표이다.

-제도, 성전, 제사제도 등이 그리스도의 구원을 의미

-성전이 교회를 상징

 

III. 모세 언약의 유기적 점진적 관련성

 

1. 모세 언약의 유기적 관련성

-다른 곳(아담, 노아, 아브라함, 다윗, 새 언약)에도 율법이 있다.

-새롭게 생겨난 것이 아니고 발전되고 궁극적으로 완성이 된 형태로 나타난 것이다.

①모세 언약은 하나님의 구원 목적의 전체와 유기적으로 관련됨

-구원의 길은 창 3:15절에서 여자의 씨의 약속을 통해서 구원의 길을 제시하셨다.

-그런 원리는 모세 언약에서도 동일하다.

②각 언약 하에서의 율법은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의의 요구를 드러낸다.

-창3:19, 9:6, 17;1, 4, 왕상2:1-4 등

③모든 은혜 언약은 하나이다.

-새로운 율법, 새로운 시대가 아니라. 전체가 하나이다.

④모세 언약은 율법이 성문법적으로 완성된 것

-그 전부터 있었던 것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문서화 됨.

⑤오늘날도 모든 은혜 언약의 규정이 적용된다.

-창, 아담, 노아, 아브라함, 시내산, 다윗, 새 언약이 모두 유효하다.

2. 모세 언약의 점진적 관련성

-계시의 점진성(희미->밝아짐)

*모세 언약의 발전된 모습들

①백성의 국가화

-가족->민족, 국가

②율법의 포괄성:

-하나님의 뜻의 계시의 완전한 최종 요약

-문서화

③겸손하게 하는 능력

-하나님 앞에서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한다.

④예표론적 의미

-그리스도와 새 언약의 예표

-새 언약에 있어서의 백성들의 생활 양식을 자셓게 가르쳐줌

 

*모세 언약의 발전적 전망

-후에 이어지는 언약보다 미숙함

-예: 다윗 언약에서 왕, 시온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 등에서 발전이 이루어진다.

-율법의 역할에서 새 언약보다 못함(돌판, 마음판(성령))

-희미한 계시

-구원 경험의 깊이

-새 언약의 우월성(렘31:33-34): 고후3장

(렘 31:33, 개정)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31:34, 개정)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고후 3:1, 개정)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고후 3:2, 개정)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고후 3:3, 개정)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후 3:4, 개정)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고후 3:5, 개정)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고후 3:6, 개정)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고후 3:7, 개정)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고후 3:8, 개정)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고후 3:9, 개정)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고후 3:10, 개정)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고후 3:11, 개정)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고후 3:12, 개정)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고후 3:13, 개정)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고후 3:14, 개정)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고후 3:15, 개정)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고후 3:16, 개정)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고후 3:17, 개정)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고후 3:18, 개정)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IV. 신약에서의 율법의 이해

 

1. 신약의 율법 이해

*율법에 관한 상반된 두 가지 표현(태도)들

①부정적, 경멸적 표현들: 율법이 폐지되었다는 듯한 인상(롬6:14, 7:6, 갈3:23-25)

(롬 6:14, 개정)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성경, 찾아 넣기

②긍정적, 지지적 표현들: 율법을 완전케 하심(마5:17-19), 죄를 깨닫게 함(롬7:7), 믿음은 율법의 세움(롬3:21), 율법은 지켜야 할 것(엡6ㅣ2-3), 거룩하고 의롭고 선함(롬7:12, 딤전1:8), 율법을 선하게 평가함

-성경, 찾아 넣기

 

*예수님의 율법이해

①율법을 준수하심

-삶을 통해 율법을 규정을 완성하심

-죽음을 통해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심

②율법의 유일한 권위이심

-모세의 권위와 자신의 권위를 비교하면서 자신이 우월성을 주장하심

③율법은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됨

-마 5:17

(마 5:17, 개정)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④그리스도는 구속사의 새 시대를 가지고 옴

⑤그는 율법의 변혁을 선언하심

-예수님에게는 율법이 준행과 폐기를 말슴하신

-새 언약에서는 율법에 있어서 연속성과 불연속성이 있다.

-예수님의 율법 변혁

 

3) 율법에 대한 바울의 견해(갈3-4)

- 갈3:2, 10, 12, 13, 17, 18, 19, 21, 23, 24, 4:4

(갈 3:2, 개정)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갈 3:10, 개정)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 3:12, 개정)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모세가 한 말. 율법을 지키는 자는 언약적인 삶을 살게 된다. 축복의 삶을 살게 된다.

-구원론 적인 관점에서 산다는 것이 아니라, 축복적인 관점에서 산다고 하는 것이다.

-죽음은 저주

(갈 3:13, 개정)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 3:17, 개정)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시내산 언약이 아브라함 언약을 폐기하지 못한다.

(갈 3:18, 개정)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율법은 약속에서 난 것이다.

(갈 3:19, 개정)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시내산 언약은 아브라함 언약에 덧붙여진 것이다.

(갈 3:21, 개정)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율법은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지 않는다. 충돌되지 않는다.

(갈 3:23, 개정)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갈 3:24, 개정)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갈 4:4, 개정)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예수님도 율법의 권위에 순종하셨다.

①시내산 언약은 아브라함 언약을 없이 할 수 없었음(17절)

②시내산 언약은 아브라함 언약에 덧붙여 짐(19절)

③ 시내산 언약은 아브라함 언약을 거스리지 못함(21절)

④ 시내산 언약은 은혜로운 목적을 가지고 있음-초등교사, 그리스도께로 인도(23-24절)

 

2. 율법에 대한 바울의 논쟁

*문맥에 따른 율법(nomos)의 두 가지 의미

①율법=모세 율법(또는 십계명)

-긍정적 의미(갈3:17)

(갈 3:17, 개정)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②율법=율법주의; 구속사에서의 율법의 역할에 대한 유대인들의 오해

—부정적 의미(갈4:21, 25, 롬6:14)

-율법을 지킴으로서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과 사고

(갈 4:21, 개정)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갈 4:25, 개정)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 하고

-아브라함 언약과 시내산 언약을 비교, 대치시키는 것이 아니다.

-언약의 바른 이해와 율법주의의 이해가 서로 반대가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갈, 시내산, 예루살렘: 율법주의적 유대인의 견해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 진정한 율법의 이해

*이에 따라 율법의 역할에 대한 두 가지 이해가 나타난다.

 

율법의 역할에 대한 두 가지 이해

①몽학선생(초등교사)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 주신 것이다.

-그리스도에 대한 필요를 느끼게

②간역자(유대주의자들의 관점)

-유법주의자들에게는 그리스도와 멀어지게 한다.

-점점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졌다.

-갈 4장에 나타난 두 어머니의 비유

 

율법에 대한 유대인들의 오해: 율법주의

-율법의 원래의 목적: 갈3:24

-유대주의자들의 생각하는 율법의 역할: 갈4:21

-갈4장의 두 어머니 비유

 

3. 율법의 바른 역할 및 믿음과의 관계

①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의의 표준을 제시한다(갈3:19).

-율법은 민족적, 사회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②율법은 “인간이 율법의 요구들에 응하는데 전적으로 무능하다”는 사실을 확신시킴

-구속자를 기대하게 함

③구속사의 흐름은 약속의 언약이 지배함을 보여준다(갈3:17, 롬4:23, 24, 4:1-8, 16-17, 갈3:6-9).

-성구 찾아 적을 것

④율법은 구약에서 기업을 얻게 하지 못함.

-cf. 엡2:8-9

(엡 2:8, 개정)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9, 개정)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⑤율법에 순종함으로써 의를 얻으려 한다면, 저주를 받게 된다(갈3:10)

(갈 3:10, 개정)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⑥바울이 말하는 율법에서의 자유는 율법의 저주로부터의 자유이다.

-율법을 안 지켜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말이다.

-율법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주의를 반대하는 것이다.

⑦새 언약은 율법을 지킬 것을 요구한다(롬8:2-4).

(롬 8:2, 개정)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3, 개정)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 8:4, 개정)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안에 새긴 율법

-성령

 

V. 시내산 언약의 의의

 

1. 아브라함 언약과 모세 언약의 관계

①모세 언약은 아브라함 언약의 발전이다.

-성취

-구출 자체가 아브라함 언약을 기억

②모세 언약은 아브라함 언약과 배치되지 않는다.

-모순, 충복, 취소가 아니다

-더 밝혀주는 것이다.

③모세 언약은 아브라함 약속을 대체하거나 취소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 언약에 덧붙여진 것이다.

-대체로 보는 것은 세대주의적 관점

-유업은 아브라함의 언약으로 얻는 것이고 시내산 언약은 유업을 받은 자들이 축복받기 위해서.

 

2. 시내산 언약과 창조언약(행위언약)과의 관계에 관한 (마이클 호튼)M. Horton의 견해

-개혁신학의 뼈대를 세워주는 언약신학 중에서

-두 가지 언약(율법언약, 약속언약)

*모든 언약에는 조건적, 무조건적 성격이 모두 있다.

①“이스라엘의 이야기는 아담의 창조와 타락을 반복한다.”

-아담=이스라엘

-에덴동상=가나안 땅

-죄를 범함=순종치 않음

-하나님의 거주(천국)=시온성

-안식(천국)=가나안 안식

②“모세 언약은 어떤 의미에서 아담과 맺은 최초의 언약의 반복이다.”

-창조언약의 반복으로 봄

-행위언약과 은혜언약

-타락하기 전과 후(근본적으로 나누어짐)

③“십계명은 기본적으로 율법 언약이다.”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받은 행위 언약이다.

-아브라함 언약(약속, 믿음)<-->시내산 언약(구원, 행위): 서로 반대된다고 봄

*모든 언약은 은혜언약으로 하나이다.

3. 시내산 언약의 영적 의미들(영원한 언약에 대한 예표)

①집합적, 연합적 특징 (이스라엘//교회)

②중보자 모세//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히8:6, 더 나은 언약의 중보자)

③은혜가 의로 말미암아 임함(롬5:21)

-애굽에서의 구원, 율법 아래 두심

④하나님께서 친히 왕직에 오르심(신33:5), 그의 백성에게 절대적인 복종을 요구하심

⑤성막을 세우시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장소를 계시하심

⑥의식법들

-그리스도를 상징

-거룩하지 않은 자는 아무도 주를 뵈올 수 없음

⑦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이끌어 들이심

-하늘 유업에 대한 상징 제공

 

 

제6과 죄와 구속

 

1. 용어들

*죄를 의미할 수 있지만 죄택과 형벌, 정경케 되는 과정도 동시에 의미할 수 있다.

①공식적인 단어들: 선하고 옳은 것으로부터의 일탈

- חטא, 하타. to miss, fail, sin; 동료 인간(창20:9) 혹은 G(애5:7)을 향한 영적 도덕적 실패(빗나가는 것)

- עבר, to overstep, transgrass (YH의 말씀, 명령, 율법, 언약 등을 어김)

- שגגה שגג שגה, 무지에 의한 잘못

- תעה, to wander, stray

②신학적 용어들: G에 대한 반항으로서의 죄

-פשע, 페샤 to revolt, rebel, transgress (G께 대한 반역, 의도적인 불순종)

- מרה מרד, G께 대한 반역(겔2:5-8)

- מאן, YH의 계명들에 순종하기를 거절하는 것(출4:23)

- חנף, be godless, profane (거룩에 대한 무례한 위반)

- מעל, act treacherously (신성모독 혹은 G에 대한 배교)

③죄인의 내면적 상태를 기술하는 용어들

- עוה, 아바. be or act wrongly, pervertedly (의도적 의식적인 악함);

n. עון, perversity, iniquity, quilt

- רעע, be bad

- רשע, 라샤르. be guilty, wicked (‘의로운’의 반대말)

- בלִיעל, 천하고 불경건한 사람의 무가치함, 불완전함(왕상21:10)

④윤리적 측면이 두드러진 용어들

- רשע (be bad), רעע (be wicked)

- חמם (treat violently or wrongly)

- עול (do wrong, act perversely)

⑤죄의 유해한 결과들을 가리키는 용어들

- עמל (toil, trouble, mischief)

- רעה (evil)

- און (욥4:8, 사1:13, 시64:2[H, 3])

⑥죄책에 대한 용어들

- אשם. 아샴 (be guilty, condemned) ->속건제

- 삼상6:3-4, 8, 17

- 레4-5, 민5

 

※ 기타 용어들: 교만(pride), 비행(backsliding), 우준(folly), 궤사(deceit), 부정(uncleanness)

 

2. 죄의 근원

①아담의 타락(창3)

-욥 31:33, 호 6:7

(욥 31:33, 개정) 내가 언제 다른 사람처럼 내 악행을 숨긴 일이 있거나 나의 죄악을 나의 품에 감추었으며

-다른 사람=아담

-창 6:2, 4

(창 6:2, 개정)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창 6:3, 개정)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 6:4, 개정)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죄의 유래로 보기 보다는 급속한 확대를 말하는 것이다.

②마귀적, 귀신적 영향

-창3장의 뱀

-삼상16:14 악신

-욥1:6-2:7, 슥3:1-2 사탄

-대상21:1 사탄

③인간의 부패한 마음

-사29:13, 렘17:9

-창6:5, 8:21

-겔11:19, 18:31, 36:26

-마음: (렘18:12)

-죄의 본질: 지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의 자리를 말하는 것이다.

 

3. 죄의 본질

-가장 두드러진 개념: 하나님으로부터의 인격적인 소외

-기본 유형:

①도덕적(moralistic) 개념,

-외부적인 규범으로부터의 일탈

②일원론적(monistic) 개념,

-피조성과 관련된 어쩔 수 없이 지을 수밖에 없는 부분

③인격주의적(personalistic) 개념,

-하나님의 뜻과 의지에 반항하는 것

cf.역동론적(dynamistic) 개념

-죄에 있어서 가장 원시적인 개념

-초자연적인 존재나 세력들에 대한 반역으로 이해하는 것.

-타브(건드려서는 안 되는 어떤 것)을 건디릴 때

-일원론적인 개념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일원론적 죄의 개념

-고대 근동의 우주: 신적인 존재들은 세상 안에 같이 살고 있다.

-죄의 개념: 신의 의지를 반하는 것이다라는 일부의 경향과 신이 가지고 있는 특권, 영역을 침해했을 때.

-구약에서의 타부-의식의 흔적들(드 브리스. de Vries):

·레 19:9,

·레 19:19,

·말, 영, 축복, 저주, 맹세 등을 어기면 저주를 받는다.

·삼하 6:7, 즉각적 보응: 웃사

·민 16:32, 수7:24, 집단적 죄책

·악의 없는 제의적 위반에 대한 범과(레 4:3, 5:15): 부지중에 지은 죄

·악의적인 죄인데 대한 추방이나 사형(창 4:13-14, 레 17:4, 20:3, 24:16, 민 9:13, 신 17:7 등)

·“바쳐진 것” (수6:17-18) 헤렘을 범할 때.

 

//

 

2) 인격주의적 혹은 신학적 죄의 개념

- 대선지자들: 죄는 영적인 것, 죄는 G과의 인격적 관계(입지)를 건드린다

-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 sin coram Deo

- 죄는 무엇보다도 G께 대한 반역임

- 고로, 도덕적 선의 기준:

 

3) 윤리주의적 죄의 개념

- 후기 유대교에서 발전

- 인간의 전체 의무 & 죄의 전체 개념이 토라에 의해서 정의됨

- 역동론과의 비교:

- 율법주의와 인격주의적 개념과의 관계

- 율법주의는 선지자들의 통찰을 잃어버림

 

4. 죄의 결과

1) 아담의 죄의 결과

- 수치, 죄책, 두려움 (부정적인 감정)

- 노동과 출산의 고통

- 가족 안에서의 분열과 갈등

- 죽음과 우주의 타락(창3:17)

- 죄의 보편성(창6:5, 8:21)과 죄책의 유전성(창5:3)

 

2) 개인에 대한 죄의 결과들

① 죄책(guilt)

(a) 법률적 죄책: 형벌의 정도를 배분

(b) 윤리적 죄책: 자유의지 통해 도덕법 어길 때

(c) 관계적 죄책: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길 때. 예, 알콜중독자

(d) 신학적 죄책: G의 의로부터의 소외를 경험

- 마5:28

- 카톨릭과 개신교:

 

② 징벌 또는 심판

- 모든 범죄는 징벌을 불러 일으킨다

- G의 심판: 직접적, 역학적? 내재적, 초월적?

- Klaus Koch의 견해: 구약에는 응보 교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 폰 라트:

- 프리젠:

- 베르카워:

- 밀러:

 

5. 죄의 제거

1) 제거의 행위

① G은 죄를 제거하고, 치우며, 더러운 옷과 같이 벗겨버리신다(사6:7, 슥3:4)

② “ 들어올리거나 치워버리신다(출34:6-7)

③ “도말하신다(사43:25, 시51:1)

④ “씻어버리시고 깨끗케하신다(시51:2)

⑤ “벗겨버리시고 정화하신다(시51:7)

⑥ “ 덮으신다(시32:1)

⑦ “ 속하신다(겔16:62-63)

⑧ “ 잊어버리시고 기억하지 않으신다(사43:25)

⑨ “ 뒤로 던지거나 바다로 던지신다(사38:17, 미7:19)

⑩ “ 짓밟으신다(미7:19)

⑪ “ 사하신다(시103:2-3)

 

2) 죄의 제거 방법

① 역동론적 방식

- 물로 씻음(민8:7, 19:9, 21, 31:23, 레14:5-6)

- 불에 태움(민31:22-23, 사6:6)

- 짐승, 새가 짊어짐(레14:7, 53, 16:21-22)

- 공동체로부터 끊어지거나 사형(레20:6, 10, 11, 14)

 

② 제의(희생제사)를 통해

- 모든 죄들을 속하지는 않음

- 고백 + 보상후 제사로 속죄

* 속죄의 의미:

 

③ 회개와 죄사함을 통해

- 선지자들의 견해:

- 회개와 죄사함의 필요성(사1:1, 호6:6)

- 죄사함에 대한 오해:

- 죄사함은 형벌의 면제가 아니라, 관계의 회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