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교의신학

구원서정 논의

예림의집 2014. 10. 4. 19:48

 

구원서정 논의

-순서적 개념이 아니다

-순서보다는 적용의 의미를 먼저 떠올려야 한다.

-과거에 구원서정 논의는 어떻게 해왔는가?

-개혁주의 안에서는 구원서정이 하나로 통일되지 않았다.

-각기 나름대로 개혁주의에 충실했고, 구원서정 논이 이후에도 개혁주의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주간적인 평가가 아닌 이미 학자들에 의해서 드러난 사실이다.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어떤 특정한 순서, 열거하는 공식이 있는 것처럼 추적하려고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 아니다.

-성경을 지나치게 확대하는 일, 단순화 작업,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과론, 지나친 주관화의 문제

-문제의식을 갖고, 대안을 찾자

-방법론이 필요하다.

-지엽적인 기교차원이 아니라 구체적인 결과를 지배하는 원리를 말한다.

-기본적인 원리는 성경으로 들어가서 찾는다.

-성경은 어떠한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추적한다.

 

누가복음 24장 44절-49절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44절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난 3년 동안의 함께 사역하심

-모세 율법과, 선지자의 글, 시편 --> 구약 히브리 성경

-유대적 정서에서 이 말을 들었을 때, 그들이 믿고 있는 성경을 가리킨다.

-예수님의 성경관: 예수님은 성경이 나(예수님)을 가리켜 기록하고 있다.

-구약성경을 해석한다고 하는 해석학적 원리로도 중요한 단초가 되고 있다.

-많은 설교자가 구약을 해석할 때에나, 시악을 해석할 때에나 그 성경관을 무시하고, 때로는 모르고 해석한다.

-구약 계시는 오실 그리스도, 신약 계시는 오신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다(해석의 원리).

-절대 구약의 본문은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올 수 없는 본문이다.

-구약성경은 이스라엘이라는 특정 사람들에게 준 것이다.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지금도 우리에게 영향과 유익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소명의 의미는 말씀을 다룰 수 있는 권세와 고난과 능력(실력)이 부여되어졌다는 것이다.

-나의 소명이 말씀을 증거하는 것이다라고 할 때, 그것은 말씀을 다루는 것이고, 그 방법은 성경이 정하는 것이다.

-예수님도 자신에 대해서 구약성경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신다.

-성경의 권위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라고 하는 것을 지키시기 위해서 예수님 자신이 성경이 나에 대해 기록되고 있고, 성경에 기록된 것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46절: 성경은 그리스도에 대해서(고난, 부활) 증거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 복음서의 신학이 바울 신학에서도 일관되게 말하여지고 있다.

-구속사(기독론)적 성취에 초점을 두고 있다.

*47절: 회개와 복음전파(구원서정)

-구원서정의 일이 앞으로 진행되어져야 할 것.

-46절은 구속사(기독론)이고 47절은 구원서정(구원론)이다.

-구약 성경이 구속사와 구원서정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죄의 문자를 해결하는 것이다.

-죄 사함을 받는 회개: 예수를 전혀 모르는 자들이 믿는다기 보다는, 믿는 자들의 폐혁한 삶에서 돌이키라는 뜻

-구원서정을 공부하는 우리의 잣대로 평가할 것이 아니라, 믿음이라고 하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다.

-믿음에서 나오는 회개, 회개하는 믿음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47절은 구원서정의 일이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해서 모든 족속에게 전파되어져야 하는 일.

-믿고 구원 받는 것(구원서정), 복음전파(구원서정의 사역)를 말한다.

-저자가 같다는 것을 볼 대, 많은 것들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해준다.

*48절 “너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다”

-구원서정의 일이 되어져야 할 것과 너희의 역할이 만나게 된다.

-너희가 앞으로 해야 될 일이 구원서정의 사역이다.

*49절

-혼자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뭔가(성령)을 보내 줄 것이다.

-약속하신 것, 위로부터 오는 능력

-성령이 약속의 성취, 결과와 능력과 일치하고 있다.

-신약성경에서 성령은 약속과 성취를 떠올리면 된다.

-구약의 역사는 약속인데 이것이 바로 성령의 사역이다.

-약속의 결과로 주어지는 것은 성령이다.

-약속과 능력은 구약적 정서와 신약적 정서가 포함된 성령을 가리킨다.

-성령을 통해 구약적 특징과 신약적 틍징을 한 눈을 볼 수 있다. 중심, 근간, 힘, 명분, 목표

-누가의 수사적 특징을 볼 수 있다.

*45절

-그들의 마음이 열렸다. 성경을 깨달음

-우리가 사모해야 할 부분

-예수님이 성경이 누구를 가리켜 기록하고 있는지를 말해줄 때에 마음에 빛을 주시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미 성령은 활동을 하고 계셨다.

-그러나 구약 계시는 기록이라는 관점에서 그런 것(성령의 활동)들을 기록하지 않고 있다.

-기록하지 않는 것은 모른다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도 의미(의도)가 있는 것이다.

-구약 성도들과 신약 성도들의 구원서정은 본질상에서 동일하다.

-그러나 구약성경은 그러한 것을 기록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았다. 구약성경은 보다 더 가시적인 것을 통해서 영적인 것을 가리키는 것을 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약성경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과 신약성경이 하는 방식은 차원이 다르다.

-신약성경은 성취에 그 해석의 키가 있고, 구약성경은 그 해석의 키가 기다림에 있다.

-신약과 구약이 분명히 다른 차원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구약차원으로 산다면 성경의 의도한 바가 아니다.

 

누가복음 24: 25-27절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5절 예수님의 꾸지람

-더디 믿는다: 마음이 받아들이지 않는다.

-선지자들이 말한 것을 더디 믿는다.

-율법과 선지자들과 시편에 기록된 것-->구약성경

-너희는 지금 성경이 말하는 것을 왜 믿지 못하느냐?

*26절

-그리스도의 고난과 영광

-구속사적 관점에서 두 시점을 나눈다.

-고난(비하, 사심, 고난, 죽으심, 장사), 영광(부활, 승천, 교회, 재위, 재림)

-고난과 영광은 신학용어 이전에 성경의 단어들이다.

-각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리스도의 사역을 특징적으로 큰 시대로 구분하고 있는 단어들이다.

-영광 속에 구원서정도 포함되어 있다.

-영광은 구속사적 단어이지만, 그 속에 구원서정의 사역도 그리스도의 영광가운데 되어지는 일이다.

*27절 누가의 주석

-모든 성경에 쓴 바(모세, 선지자의 말)

-자기에게 관한 것임을 설명했다.

-예수님이 가지고 계시는 성경관: 구약성경은 당신에 관해서 기록하고 있다.

*32절

-성경을 풀어주실 때 마음이 뜨거워졌다.

-이것 또한 성령이 하시는 일

-사역적(실천신학적) 측면에서 중요한 맥

-성경을 풀어주는 것

-성경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되고 있는지를 풀어주는 것

-요셉이 어떻게 그리스도의 구원론 차원의 위치를 차고하고 있는지.

-교인들에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성경은 우리보고 요셉 같은 사람이 되라고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요셉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바라보라고 하는 것이다.

-요셉스토리의 주인공이 요셉이 아니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연결해 주는 것이 성경을 풀어주는 것이다.

-성경을 풀어주는 설교자가 되라!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마음이 뜨거워지고, 마음을 열어 깨달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