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실천신학

교회개척 3년 마스터플랜 작성

예림의집 2014. 9. 21. 22:22

 

교회개척 3년 마스터플랜 작성

 

서론

 

도시의 교회개척 필요성

최근에 개척교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일부에서 팽배하고 있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무분별한 교회 개척, 경쟁적인 교회 개척을 통해서 교회 개척의 건전성을 잃게 되고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음이 전파되는 한 교회개척은 계속 되어야 한다. 신도시로 개발되는 지역들이나, 아직도 복음이 들어가지 못한 구석구석까지,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방팔방에 주의 일꾼들이 들고 나가는 복음이 전파되는 곳곳마다에서 여전히 교회는 새롭게 개척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복음은 땅 끝까지 모든 사람에게 증거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교회의 개척은 본질적으로 사람의 일이 아닌, 거룩하신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다.

 

본론

 

21세기 교회 행정 패러다임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는 이전 산업화 시대에 지배적이었던 관료적 권위주의에서부터 서서히 조직체 구성원간의 수평적 관계를 중시하는 조직 구조로 변모해 간다. 이런 변화는 교회의 운영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함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러기에 21세기 교회 행정에는 수직적 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1. 개척교회의 정의 및 사업계획

 

1. 정의

개척교회를 정의하기에 앞서 먼저 개척 이란 용어의 뜻을 살펴보면, 새우리말 큰 사전에서 개척이란 황무지를 일구어 농사지을 땅을 넓힘, 또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일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그 분야의 길을 닦음 이라고 하였다.

영어사전에서는 개척을 frontier 와 Pionner 두 단어를 사용하는데, 그 중 frontier 는 앞, 전방, 변두리개척, 미개척 영역 을 의미하고 Pionner 는 개척자, 선구자, 선봉, 보병 의 뜻이며 동사로 건설하다, 솔선하다, 주장하다 의 뜻으로 쓰인다.

여호수아 17장 15- 18을 보면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비록삼림이라도 개척하라 고 명령하고 있다. 여기에서 개척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바라’인데 이것은 준비하다, 형성하다, 만들다, 자르다 의 의미를 가지는 말로서 여기에서는 자르다 의의미로 사용했으며 이는 삼림을 베어버리고 땅을 개간한다는 의미로 쓰인 것이다.

E. E. 존즈는 개척교회는 같은 지역 같은 사회에 살고 참여하며 같은 종교적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단체를 동의적으로 지명하는 것과 의도적으로 그들의 종교와 관련된 의식과 활동에 참여시킬 목적과 그들의 목적을 위한 조직체로서 조직된 것 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개척교회의 정의는 교회가 없는 지역이 드문 우리의 상황과는 다르고, 또 대형교회화 된 한국 교회의 생리로서는 수용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러나 전술한 정의들을 근거로 개척교회를 정의한다면, 개척교회는 복음을 알지 못해 영적으로 죽어있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목적으로 개척교역자의 판단에 의해 선정된 지역에 새로이 설립된 교회라고 할 수 있다.

 

2. 사역계획

준비기간

● 개척교회 방문

교회개척의 모델이 될 만한 교회를 선정하여 방문하는 것은 개척교회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꼭 필요한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서 많은 유익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특별히 교회의 전체적인 틀의 교정이나 새로운 계획을 세울 수도 있고 미리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세우거나 아니면 세워진 계획을 변경 혹은 취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만 교정되어도 큰 유익을 예상할 수 있다. 나는 개척교회를 방문해서 전체적인 틀을 배우고 싶고 내가 어떻게 적용하고 구성할지 교회 구성의 틀을 여기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다. 그리고 중차적인 일이 무엇이며 부차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어떤 일을 피하고 어떤 일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 교회 위치 선정

교회의 위치 선정은 어떤 교회를 세울지에 대해서 확실성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나는 어른을 상대로 하는 목회를 꿈꾸기 때문에 특수사역과는 거리가 좀 있다. 그러나 이후에 나오겠지만 특수사역도 분명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이후에 다루겠지만 지금은 장년들을 위한 사역이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하고 싶다. 그렇다면 교회 위치는 특수한 곳이 아니라 어느 곳이나 상관이 없지만 신도시 지역이나 아니면 지하철이 운영되는 곳이라든지 아니면 버스로 왔다 갔다하기 편리한 곳이라든지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선정하고 싶다. 물론 많은 목회자들이 그런 곳을 선호할 것이다.

 

● 개척교회 구성원 구성

개척교회 구성원을 구성하는 것은 나의 생각대로 되는 부분이라기 보다는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렇지만 나의 노력이 필요하다면 수업시간을 토대로 설명하려고 한다. 나의 비전을 나누고 그 비전을 동의하게 해서 같이 교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구원을 구성한다.

 

● 교회 이름 정하기

교회 이름은 특별하거나 독특하게 정하는 것보다는 무난하게 정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교회이름이 존재하지만 예를 들면 ‘행복한 교회’‘은혜로교회’등의 평범한 교회의 이름을 구성하고 싶다. 그리고 특별히 어떤 사역을 해야겠다는 것이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교회 이름 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후에라도 어떤 사역을 할지 명확해지면 그때 그 사역과 관련되어 이름을 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 교회자재 필요 구입

교회자재는 꼭 필요한 것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필요한 자재로 분류한다. 그래서 꼭 필요한 자재를 먼저 구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강대상이라든지 교인들이 앉을 의자, 음향시설, 등은 꼭 필요한 시설이다. 그러기에 혹시 인터넷을 통해서 혹은 지인으로부터 구입을 시도하고 안 되면 구입하는 방향으로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구입하는 것은 차차 구입하는 방향으로 한다.

 

● 후원그룹 구성

후원그룹을 형성하면 교회의 재정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후원그룹을 형성하는 방향으로 시작한다.

 

1년차: 교육을 중점으로

● 예배 성격 구성 및 정비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게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19-20)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교회의 근본적인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다. 예배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것 중에 중대하며 영광스러운 것이다. 교회의 예배는 항상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하며(요4:23), 예수 그리스도가 예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마18:20)

교회 공동체는 모여서 말씀을 들으며 신앙을 고백하고 기도하며 세례와 성찬으로 거듭나며 주안에서 함께 교제한다. 예배는 인간 중심이 아닌 오직 하나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예배는 모든 성도의 영적 융합을 초래하며 교회의 다른 과업 수행의 기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또한 예배를 통하여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이 성도 개개인의 삶과 사역에 있어서 힘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예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나의 예배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예배는 금요철야의 예배이다. 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강력한 예배로 만들고 싶다.

 

● 개척교회 구성원들과 성경공부 및 교제

1. 교육

예수님께서는 초기 사역부터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가르치셨다. 오순절 성령 강림 후에 모여든 무리들에게 사도들도 가르쳤다.(마4:18- 22, 5:1- 7:29, 10:1- 11:1),(행2:42). 바울도 에베소에서 사람들을 두란노 서원에 모으고 날마다 가르쳤다(행19:1- 10). 그러므로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도 마땅히 예수님이 하신 대로 사람들을 불러서 가르쳐야 한다.

교육은 교회를 성숙하게 하고 신자들을 새롭고 강하게 한다. 가르침의 정도를 에베소서 4장 13절에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라고 말한다. 따라서 교회로 나아오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기까지 자라게 가르쳐야 한다.

 

2. 교제

교회는 그리스도교적 유산과 공동관심사로 인해서 인생항로를 함께 여행하는 동반자로서 상호 의존감과 형제애를 지닌 모든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가 성도의 교제인 것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와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간의 교제가 이루어지게 된다. 실제로 자신의 물질을 서로 통용하였으며(행2:44, 4:32), 성도들의 필요를 따라 채워 주었고(롬12:13; 고전10:24), 다른 교회의 물질적 고난에 대해 구제하였으며(고후8:1- 5), 주의 만찬을 함께 나누며(고전10:16; 고후1:5- 7) 복음을 증거 하였다.

 

● 개척 구성원 전도훈련

1. 복음전도

교회의 목적은 복음전도이다. 예수님은 그의 사역 중 전도하는 일이 목적이었음을 보여 주셨다. 오늘날 교회도 그 일을 위해서 세움을 받았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따라서 세상으로 보냄을 받아(요20:21), 세상을 위한 중보, 세상을 향한 증거, 그리고 세상과의 화해(Reconciliation)를 위해 존재한다(막3:14). 이 복음전도는 세상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마16:16)로 믿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이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성령을 선물로 보내 주셨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그 방법이 복음전도이다.

 

2년차: 사역 팀 구축

● 위원회 구성

교회는 성경에 기초한 행정, 리더십 및 경영의 원리가 올바르게 적용될 때 유기체로서뿐 아니라 또한 조직체로서 그 능력을 최대화할 수 있다.

 

조직의 목적: 조직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존재한다.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려는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의 역할을 한다. 조직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이다.

 

조직의 원리: 1. 조직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조직은 조직체의 목표를 성취

하기 위한 수단이다.

2. 조직은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영적 로봇을 만들지 않는다.

효과적인 목표 성취를 위해서 조직은 필요에 따라서 변해야

한다. 효과적인 목표 성취를 위해서 조직은 필요에 따라서 융통

성 있게 수정 및 보안되어야 한다.

3. 조직은 효과적인 사역을 위하여 조직적 도표를 활성화하고

사역 보고의 관계를 명확히 한다.

4. 조직은 기록과 보고의 요구사항을 포함한다.

 

교회 조직의 원리 1. 교회는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리더십 하에 존재하는 자치

적인 영적 몸이다.

2. 모든 교우들은 교회에서 동일한 권리와 특권을 가진다.

3. 각 교우는 교회의 사역에 의미 있게 동참해야 한다.

4. 교회의 필요는 일정하며 동시에 변화하는 것이다.

5. 교회 과업은 개인 및 교회 전체의 관심거리의 주위를 맴돌아

야 한다.

 

예배위원회: 모든 예배를 관리한다.

교육위원회: 교육부서를 관리한다.

봉사위원회: 교회봉사를 관리한다.

전도위원회: 전도대원을 관리한다.

제정위원회: 교회 재정을 관리한다.

관리위원회: 교회의 건물 및 물품등을 관리한다.

이런 위원회를 세워서 교회가 조직적으로 체계화하는 과정을 만든다. 혹시 특별한 경우에는 특별 관리 위원회를 구성하여 일을 진행하도록 한다.

 

● 새신자 프로그램 실행

새신자를 훈련하는 일은 교회에서 매우 중요하다. 교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배움이 필요하다. 그러기 새신자 프로그램에서는 교회의 전체적인 설명을 포함하여 성경과 교리적인 부분을 다루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교회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함으로 한 공동체이면서 한 방향을 향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 제자훈련 실행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 3:18)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교회의 교제권 안에서 성도 개개인을 양육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교회는 성도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장기 계획을 세워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생활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2년차에 제자훈련은 이후에 리더들이 되어서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

 

3년차: 섬김

● 특수사역 참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목숨을 주시며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고 오신 것처럼 그분의 삶의 자취를 따라가는 교회 또한 구체적인 섬김의 사역을 계획하여야 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특수사역은 제2외국인, 탈북자, 노인들, 등의 특수사역을 말한다. 이 사역은 정말 섬기는 사역이기에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힘든 부분이기에 상황에 따라 언제 시행될지 모르지만 분명 교회가 감당해야 될 부분이기에 3년차에 넣기로 했다.

 

● 위원회 대장들 교육

2년차에 제자훈련을 받은 사람들을 구성원으로 한다.

교회 리더십의 목적

하나님께서는 교회 리더들을 세우시고 그들이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셨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엡 4:11-12). 제일의 과제는 “성도를 온전케 하여 그들 또한 사역자들이 되게 하는 일”이다. “온전케”한다는 것은 무장시키고 훈련시켜서 영적 인격적 정직성을 개발함으로써 남을 섬길 수 있는 성숙한 자들로 만드다는 뜻이다.

2년차 제자훈련을 받은 구성원을 더 교육시켜서 다른 사람을 교육하고 양육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이들은 계속해서 나와 관계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교육하고 관리하는 사람들로 세워지게 될 것이다. 특별히 이들을 교육하면서 그들이 가진 달란트를 적극 활용할 것이다. 이들이 가진 달란트를 세 가지로 구분해 보았다.

리더십의 은사:“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롬 12:8)

행정의 은사:“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

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다.

(고전 12:28)

목사의 은사:“...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엡 4:11). 이는 연결되어 있어서

한 사람을 의미한다. 즉 목사는 교사가 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목사는 회중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고 가르쳐야 한다.

 

결론

교회개척은 주님의 명령에 의해서 시작되어야 한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말씀은 선교명령인 동시에 교회개척의 명령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교회를 개척하여 교회로 하여금 이 선교의 사명을 감당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개척의 동기나 과정이나 수단과 목표가 주님이 주신 명령을 이루기 위한 것이어야 하는 것이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에 와서도 교회는 도시를 중심으로 개척되고 성장하여 각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범죄가 성행하는 도시에 개척교회를 세우는 일은 당연한 시대적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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