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신약신학

요한 1 2 3서 개요

예림의집 2014. 3. 31. 16:34

요한 1 2 3서

 

☞개요

1. 주 제

1) 요한 1서 : 참된 사랑의 교제

2) 요한 2서 : 진리 안에 거하라.

3) 요한 3서 : 선한 것을 본받으라.

2. 요한 1, 2, 3서의 배경

1) 기록자 :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 요한이 1, 2, 3서를 다 기록함.

2) 기록연대 : 셋 모두 약 90년경에 쓰여졌다.

3) 기록목적

(1) 요한 1서 : 첫째는 성도들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요(1:4), 둘째는 성도들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며(2:1), 셋째는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었다(5:13).

(2) 요한 2서 : 예수님이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이단자들의 위험한 가르침을 경고함.

(3) 요한 3서 : 가이오로 하여금 그리스도인들을 접대하도록 더욱 격려하는 일.

4) 수신자

(1) 요한 1서 :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썼다(5:13, 2:13).

(2) 요한 2서 : 택하심을 입은 부녀와 그의 자녀 즉 모든 성도들에게 썼다.

(3) 요한 3서 : 가이오에게 썼다.

5) 특유한 용어

(1) 요한 1서 : 알다(35회), 세상(23회), 사랑(21회), 빛(6회).

(2) 요한 2서 : 진리(5회).

(3) 요한 3서 : 진리(37회).

3. 내용분류

1) 요한 1서 : 5장 105절

(1) 인사(1:4)

(2) 빛 가운데 행함(1:5 2:6)

(3) 말씀에 거함(2:7 29)

(4) 하나님의 자녀(3

:1 24)

(5) 사랑을 위한 경계(4:1∼21)

(6) 사랑의 결과(5:1∼12)

(7) 영생의 확신(5:13∼21)

2) 요한 2서 : 1장 13절

(1) 인사(1∼3)

(2) 권면과 권고(4∼11)

(3) 맺는 말(12, 13)

3) 요한 3서 : 1장 14절

(1) 인사(1∼4)

(2) 가이오를 칭찬함(5∼8)

(3) 비판과 추천(9∼15)

 

 

유다서

 

☞개요

1. 주제 / 거짓 교사를 경계하라

2. 유다서의 배경

1) 기록자 : 예수님의 친 동생인 유다

2) 기록연대 : 57∼68년경

3) 수신자 : 소아시아의 교회

4) 기록목적 : 이단에 대한 경고와 믿음의 선한 싸움을 격려함.

5) 특유한 용어 : 경건치 않음(6회)

3. 내용 분해

1) 인사(1:1 ∼25)

2) 이단에 대하여 (1:5 ∼ 16)

3) 성도의 의무 (1;17∼ 23)

4) 맺는 말 (1:24,25)

 

 

 

50, 참된 신앙생활

 

본 문 : 요일 1∼5장, 요이 1장, 요삼 1장, 유 1장

☞요 절 : 요일 4 : 20

우리는 요한 서신을 통하여 사랑의 말과 사상을 풍부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의 편지답게 사랑이란 말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즉 성도를 대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강조되고 그 사랑을 받아 형제를 사랑할 것을 교훈하고 있다.

Ⅰ. 요한 1서 - 참된 사랑의 교제(요일 1:1∼5:21)

1. 인사(1:1∼4)

태초부터 계셨던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듣고, 보고, 손으로 만진 사도 요한이 이처럼 확고한 신앙을 전함으로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성도의 교제를 나누고 기쁨을 누리기를 원하는 인사말이다.

2. 빛 가운데 행함(1:5∼2:6)

1) 빛 되신 하나님(1:5∼7)―요한이 예수에게서 온 것이라고 확증하는 내용은 바로 하나님은 빛이시라는 것이다. 성도가 이 빛(하나님) 가운데서 행하면 사귐이 있고 예수의 피로 모든 죄가 깨끗하여진다.

2) 자백과 용서(1:8∼10)―빛 가운데서 영적 교제를 나누는 자들도 아직은 육신을 입고 그것 때문에 범죄할 때가 있으나 그 죄는 빛 앞에서 밝히 드러난다. 그러나 자백하는 자마다 사하심을 얻고 깨끗하게 된다.

3) 화목제물이 되신 그리스도의 계명(2:1∼6)―성도가 죄를 범할 때는 화 목 제물로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언하신다. 예수님을 아는 자는 그의 계명과 말씀을 지키고 예수님처럼 행하여야 한다.

3. 말씀에 거함(2:7∼29)

1) 새 계명(2:7∼11)―빛 가운데 거하는 자는 당연히 형제를 사랑하게 되는데 이것은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에 변치 않고 계속되는 계명이다.

2) 세상을 사랑치 말라(2:12∼17)―사도 요한은 각 연령층의 성도들에게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얽매여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3) 적 그리스도에 대한 경계(2:18∼29)―말세에 나타날 적 그리스도는 한 사람 뿐이나 적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사람은(4:3)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적 그리스도들은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고 성도를 미혹케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기름부음을 받고(20), 아버지와 아들 안에 거하

며(24), 의를 행하게 된다.

 

 

4. 하나님의 자녀(3:1∼24)

1)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3:1∼12)―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주의 나타나심을 소망하여 자기를 깨끗이 해야 한다. 성도가 과실로 범죄할 수는 있으나 곧 회개하고 깨끗케 된다. 그러나 불법자 곧 마귀의 자녀들은 습관적으로 계속하여 죄를 범하게 된다.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다. 마귀의 자녀들은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다.

2) 형제사랑(3:13∼24)―한편 하나님의 자녀들은 형제사랑으로 그 증거를 보인다. 가장 숭고한 사랑은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사랑이며 실제 행동으로 도와주는 사랑이어야 한다. 이와 같은 형제 사랑은 우리 마음에 담대함을 주며 그 때에 우리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우리 안에 거하신다. 이와 같은 동거는 성령의 임재로 증명된다.

5. 사랑을 위한 경계(4:1∼21)

1) 거짓 교훈과 참 교훈(4:1∼6)―이 편지를 기록한 요한의 목적은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영지주의)을 공개하고 경고하는 것이었다. 이 거짓 선지자들은 적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이단자들이다. 신자와 불신자의 갈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느냐, 않느냐이다(6).

2) 사랑의 하나님(4:7∼21)―거짓 영은 하나님의 말씀, 즉 교의에 의해 판별되듯이 사랑에 의해서도 밝혀진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그 까닭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그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나타났다. 이러므로 성도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며 그 때 하나님이 그 안에 거하시는 것이 증명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세상에서 고난을 받기도 하나 사랑을 소유했으므로 능히 두려움을 이길 수가 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먼저 보이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증명된

다. 이것은 직접 예수님께 받은 계명이다.

6. 사랑의 결과(5:1∼12)

요한이 영생이란 단어를 이 편지에서 15회나 사용하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이 사실을 성령과 물과 피가 증거했다. 물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언했던 세례 받으심이요, 피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이며, 성령은 세례받는 예수님 위에 비둘기같이 임하시고 그의 구속사업이 성취된 후 오순절 다락방에 임하심으로 증거되었다. 이 세 가지는 하나님의 증거로 믿을 만한 것이다. 또 그를 믿는 자가 영생을 소유한 것도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 즉 신성을 가지신 분임을 증거한다.

7. 영생의 확신(5:13∼21)

영생은 우리의 기도한 바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는 사실로 확신할 수 있다. 16절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는 육신이 약하여 일상적으로 범하는 죄들이다. 사망에 이르는 죄는 요한이 지금까지 지적하여 온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죄와 성령 훼방죄이다(막3:29). 이 두 가지외 죄를 형제가 범할때는 대언자가 있어서 대신 기도해 주시고(요일2:1), 성령으로 감동하심으로 회개하게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난 자는 계속적이고 습관적인 범죄를 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저를 지키시기 때문이다(19). 우리에게 하늘의 지각을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므로 우리는 승리하고 영생을 얻게 된다.

Ⅱ. 요한 2서 - 진리 안에 거하라(요이 1:1―13)

1. 인사(1∼3)

요한은 택하심을 받은 자매와 그 자녀들이 진리 안에 굳게 선 것을 기뻐하고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원한다. 여기에서 부녀는 교회를, 자녀는 교회의 성도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2. 권면과 경고 (4―11)

요한은 처음부터 가진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기를 권면하고(4∼6),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적그리스도는 집에도 들이지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7∼11).

3. 맺는 말(12, 13)

요한은 이 편지 수신자를 방문할 계획을 말하고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의 인사를 전한다.

 

Ⅲ. 요한 3서 - 선한 것을 본받으라(요삼 1:1―15)

1. 인사(1∼4)

이 글은 가이오에게 보내진 요한의 셋째 편지이다. 그는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단히 기뻐했다. 2절은 복음을 가장 구체적으로 기록한 내용이다. 영혼이 잘된 자는 범사에도 잘되고 강건해야 한다.

2. 가이오를 칭찬함(5∼8)

요한은 그의 첫번째 편지에서 형제 사랑을 거듭 강조하였는데 가이오는 교회 앞에서 이 사랑을 보임으로 그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했다. 요한은 가이오에게 복음 전파자의 필요한 것을 공급하여 주라고 부탁하고(전송), 그렇게 함으로 복음전파에 동참한다는 사실을 가르친다.

3. 디오드레베의 비판과 데메드리오의 추천(9∼15)

요한은 자신이 선행을 베풀지 않고 교회의 선행을 훼방하는 디오드레베를 비판하여 꾸짖고 데메드리오의 신실함을 확증한다. 마지막으로 방문 계획을 전하고 인사로 끝맺는다.

Ⅳ. 유다서 - 거짓 교사를 경계하라(유1:1∼25)

1. 인사(1∼2)

긍휼과 사랑과 평강을 기원한다.

2. 이단자들의 출현과 하나님의 심판(3∼7)

이단자들은 교회에 가만히 들어 와서 은혜를 색욕거리로 바꾸고 주 예수를 부인하였다. 유다는 옛적에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린 심판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예로 들면서 이단자들에게 임할 심판을 경고한다.

3. 이단자들의 본성(8∼16)

그들은 육체를 더럽히고 권위를 업신여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훼방하며, 가인과 발람과 고라의 길을 가고, 자기의 몸을 섬기며, 원망하고, 불만하며, 자기 자랑만 하는 자들인데 마침내 에녹의 예언같이 심판받을 것이다.

4. 성도에 대한 권고와 송영(17∼25)

말세에 당을 짓고 육에 속하며 성령이 없는 자들이 나올 것을 경고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거룩한 믿음위에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며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고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고 권면한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시험받는 자들을 구원하고 거짓 선지자는 멀리 하라고 권한 유다는 축원으로 편지를 마친다.

⊙ 교훈 및 적용

1. 빛이 비취면 어둠은 사라지듯 성도들은 세상의 빛이 되어 어둠을 몰아 내어야 한다.

2. 성도는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예수님께서 보이신 희생정신을 본받아 사랑을 직접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사랑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사는 우리는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자.

4. 성도들은 거짓 교훈이 범람하는 이 때에 진리의 말씀 안에 거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실천하고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도록 하자.

5. 성도는 전도와 구제의 선한 일을 행함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나의 사랑하는 자녀라는 인정을 받아야 한다.

6. 예수님께서 보이신 섬김을 본받아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며 살아가도록 하자.

7. 말씀으로 새로워지고 성령으로 뜨거우며 은사로 강한 믿음을 갖자.

8. 오늘날도 미혹하는 이단들을 대적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기도에 힘써야 한다.

우리는 사랑의 사도를 통하여 위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과 진리가 있는 곳에 언제나 사탄의 도전도 있음을 배웠습니다.

다음은 신, 구약 성경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을 공부하게 됩니다.

본문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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