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교의신학

인간의 대한 관심

예림의집 2014. 3. 24. 17:19

인간의 대한 관심

-W. Pannenverg

우리는 인간학의 시대에 살고 있다.

-K. Varth

Einguhrung in die evangelische Theologie

지금껏 우리가 연구한 것은 신학이라 불렀지만, 이 분야에서 하나님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고 당연히 인간의 하나님으로서의 하나님은 관여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인간도 다루지 않느냐?

Theologie -> The-Anthroplogie(신인간학)으로 고처 불러야 한다.

-Max Scheles

 

-인간에 대한 관심은 사상계를 형성하는 중대한 관심으로 흐르고 있다.

-보수주의 쪽에서도 상담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등 인간에 대한 새로운 탐구가 시작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문제들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문제이다.

-목회자가 된 다는 것도 인간 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세 가지 연구 방면

1. 자연과학적 인간학

-자연과학적 방법에 의해 획득된 인간에 대한 지식의 체계

-관찰, 공통분모, 가설, 입증을 통한 경험과학

-경험되는 현상계에만 국한된다.

-윤리적, 종교적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할 수 없다.

-제한된 영역에 대한 사실적 진술에 국한되어 한계가 있다.

-귀납적(a posteriori) 성격

 

2. 철학적 인간학

-철학적 방법에 의해 획득된 인간에 대한 지식의 체계

-인간의 이성(ratia)을 판단의 기준으로 하여

-이성은 한계가 있다(칸트).

-현상계에만 속하지 초월계에는 한계가 있다.

 

3. 신학적 인간학

-신학적 방법에 의해 획득된 인간에 대한 지식의 체계

-하나님의 계시(말씀)을

-성령으로 말미암는 특별계시 의존 신앙

-특별계시: 객관적 원리

-성령으로: 주관적 원리

-성경으로부터 빛을 비추어 모든 것을 판단하는 영역적(a pfiori) 성격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개혁신학적 인간학을 공부한다.

 

*Angustinus

-Enchiridion ad Laurentium

-어거스틴의 지혜

 

*J. Calvin

-기도교강요

-사도신경의 구조로 교리를 진술

 

*전통적으로 인간에 대한 문제는 신론의 일부분인 창조론이 구조 속에서 다루어져 있다.

*이유

1. 인간은 창조의 면류관이다.

-하나님 다음이 인간이다.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

-인간이 그렇게 중요하기 때문에 마지막에 창조하셨다.

-창조론은 목적론적으로 인간의 창조가 목적이다.

 

2. 신학적 인간학은 일반적 인간학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Man in relation to God.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루는 것이다.

-존재론적 불가

-인신록적으로 깊이 관련됨

-기독교 강요.(하나님을 아는 지식, 인간을 아는 지식의 연동)

-하나님을 안다는 말은, 구약의 “야다(existentias apprehension)”의 뜻으로 전 인격적인 앎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안다고 할 때. 성량각 경험.

-이사야의 경험: 나는 입술이 부정한 자입니다.

-베드로의 고백: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으로소이다.

-요 17:3, 호 6:4, 시 36:9.

 

3. 빛이 있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시 36:9).”

-눈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빛이 있어야 한다.

-인간이 아무리 스스로 연구한다 하더라도 그것만 가지고는 인간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빛이 되나이다.

-내재적인 기준은 내재적을 지식을 위한 절대적인 기준일 수 없다.

 

*노도와 질풍의 시대(청소년기)

-아무리 질문을 던져도 대답이 없다.

-기준이 있어야 내 위치를 알 수 있다.

-한 평생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

-이 과정이 나 자신을 올바로 알아가는 과정이다.

-시 90: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깊이 알아감에서 참된 진실함과 겸손함이 나온다.

 

*칼빈의 기독교강요 “하나님을 안다”

1. 하나님을 경외한다(두려움과 사랑).

-경건, 지식의 근본

-목회와 신학의 이유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기뻐하신다.

2. 예배를 동반하는 것

-공 예배와, 사 예배과 연속되는 삶 자체가 예배이다.

-공부시간 또한 예배의 시간이다.

-예배하는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