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셨는가? 마9:36-38
만약, 누가 있어 만약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서슴치않고, 그분은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고
대답을 할 것입니다(요3장16).
그러나 또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했던 일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잠시 머뭇거리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하셨던 일들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예수께서는 이 지상에서 무엇을 행하셨을까요?
첫째, 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먼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가르치시는 일에 주력하셨습니다.
회당뿐만이 아니라, 거리, 언덕, 산, 바닷가, 가정집 등 그 어디든지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가리지 않고 찾아가서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흔히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많이 하면서도 예수님을 배운다는 말은
거의 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을 성취하기 위하여 먼저 우리에게
올바른 구원의 길을 가르치셨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둘째, 가는 곳마다 천국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전하신 내용 전부가 천국의 복음이었습니다.
실로 그분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4:17)고 외치신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땅위에 머물러계시던 마지막 순간까지
증언을 하셨던 내용 전부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행1:3),
실상 천국은 그분에게 있어 복음의 내용이 전부이자
그분이 이 세상에 오신 핵심적인 목표이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천국이 없었다면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전할 말씀이 없었을 것입니다.
아니 우리를 위하여 피를 흘리시지도 않으셨을 것입니다.
셋째, 가는 곳마다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그분이 가는 곳이면 언제나 많은 병자들이 모여들었고,
그때마다 그분은 저들의 질병을 다 고쳐주셨습니다.
이런 일은 복음서 전반에 널리 기록이 되어 있는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느니라"(35절)
가르치심이 천국을 말로서 설명하는 일이라면
병 고침은 천국을 실제 몸으로 체험해 보도록 만들어 주는 일!
왜냐하면 병고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는 일이야말로
천국의 기쁨에 대한 산 체험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우리도 주님이 하신 일들을 할 것이며,
그보다 큰일도 할 줄 믿습니다(요14:12)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 복음을 전하는 나팔수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도 주님은 일꾼을 찾고 계십니다.
그 일꾼이 바로 내 자신임을 기억합시다.
그리하여 믿음대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여러분의 삶에 있기를
축원합니다(마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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