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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약속

예림의집 2012. 10. 27. 16:13

예수님의 약속

 

본문: 마태복음 28장 18-20

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

함께 읽은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헤어져 하늘로 올라가시기 직전 제자들을 모아 놓고 이제 예수님께서 그들을 떠나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가 터인데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모든 것들을 물려주고, 할 일을 가르쳐 주고, 약속을 하시는 장면입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그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 말씀이 이제 우리들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18절)

먼저 예수님은, 그들이 따르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이야기하십니다. 18절을 보십시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여기서 내게란 예수님 자신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권세란 무엇입니까? 권세란 다스릴 권리, 힘,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은 세상을 다스릴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이 권세는 죽음까지도 승리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증명되어졌습니다. 또한 이 권세는 우리를 죄에서 건져내실 능력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18절은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셨고, 그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과 행복과 구원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학생, 선생님! 우리가 왜 매 주 예수님을 배우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바로 알아야 영원한 생명과, 행복과 축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 예수님을 알아가는 것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으며, 어떻게 사셨고, 무엇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으며, 그 결과가 어떤 것이지를 바로 알아야겠습니다. 설교 시간을 통하여, 성경공부 시간을 통하여 예수님을 바로 알아가기를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명령(19절-20절 상)

이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려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첫째 명령은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제자란 스승의 삶과 생각과 행실을 닮는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지금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삶과 생각과 행실을 닮아가듯이 제자들이 또 다른 이들을 제자로 삼아 그들 또한 최종적으로 예수님을 닮게 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명령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라는 것입니다. 세례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의롭다함을 받았다는 외적 증거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만 12새 이상의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줍니다. 우리 교회는 이년에 두 번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한 주 전에 세례식을 합니다.

셋째 명령은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 믿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분부한 모든 것들 즉 하나님을 말씀을 가르쳐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무엇을 제자들에게 분부했을까요? 예수님이 제자들과 3년 동안 같이 살면서 여러 가지를 말씀하시며 가르쳤겠지요. 그 내용이 적힌 성경을 우리는 복음서라고 하고 그것이 바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즉, 신약성경 제일 처음에 나오는 네 편의 글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에 대해 우리는 부지런히 공부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부터 그분이 하신 일들, 그분의 말씀들, 예수님의 가르침 등을 잘 알아야 그분의 분부대호 지켜 행할 테니까요.

그래서 전도사님이 부지런히 여러분에게 예수님에 대해 가르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조금 지루하고, 재미가 없더라도 전도사님은 최선을 다해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할 태니까, 전도사님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4. 예수님의 약속(20장 하)

예수님은 제자들을 남겨 놓으시면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제자들을 더나 하늘로 올라가시는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 어쩌면 앞, 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로 들릴 것입니다. 떠나시면서 함께하신다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첫째, 성령님으로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곳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늘로 올라가면, 너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낼 것이다. 그가 너희를 진리로 인도할 것이다.” 그렇습니다. 성령님께서 예수님의 요청으로 우리에게 임하셔서 함께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 마음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깨달음을 주시는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성령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항상 함께 있으신다는 말씀의 뜻입니다.

둘째, 성경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가신 후, 몇 십 년이 지나고 제자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게 되자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 등을 글로서 남겨야 할 필요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쓰여진 책이 바로 복음서입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제자 마태에 의해서, 마가복음은 예수님을 섬기며 따랐던 젊은 청년 마가에 의해서,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바울의 주치의였던 의사 누가에 의해서,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사랑하던 제자요 가장 오랫동안 살았던 제자 요한에 의해서 예수님의 생애와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승천을 기록한 책입니다. 우리는 이 책들로 인하여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을 바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행복과 성공의 전부입니다.

사랑하는 학생여러분, 성생님 여러분 그러므로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는 것이 우리의 삶의 행복과 성공의 열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우직하게 예수님에 대해서 설교하고, 성경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 알아갈수록 그분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써 예수님을 알기위해 최선을 다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