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네 번째 복음
본문: 요한복음 21장 21-25절
요절: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요 21:25).”
네 번째 복음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 사도 요한은 처음 세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복음: 공관복음)와는 다른 분위기와 독특한 관점을 가지고 요한복음을 썼다. 요한은 예수님의 제자로 예수님을 최 측근에서 모시던 사람었다. 그는 예수님의 일상과 인격과 마음을 누구보다도 가깝게 경험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에 예수님은 그의 어머니인 마리아를 요한에게 의탁하였다. 아마도 그는 마리아를 자신의 어머니처럼 모시고 살다가 마리아가 죽은 후에 본격적으로 복음 사역에 열정을 불살랐던 것 같다.
1. 저자
본서의 저작자는 세베대의 아들이며 예수의 수제자 중의 한사람이었던 사도 요한이다. 본문에는 저자의 이름이 직접 밝혀져 있지 않으나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요21:20,23,24)와 동일 인물로 생각된다. 본문을 살펴보면 그는 유대인으로 유대인의 절기와 풍습, 장례법등에 익숙해 있고 히브리어와 아람어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다. 특별히 그는 팔레스타인 지형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팔레스틴에 거주한 유대인으로 보인다. 그는 사건의 직접적인 목격자로서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요1:14), "이를 본 자가 증거하였으니"(요19:35)라고 기술하고 있다. 따라서 본서의 기자는 열두 제자 중의 한 분이었음에 틀림없다. 또한 제4복음서에는 사도 요한이라는 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다른 제자, 또는 사랑하시는 형제라고만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책을 저술하는 사람이 자기의 이름을 말하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심리 작용일 것이다. 이상과 같이 살펴볼 때 본서의 저자는 사도 요한임이 드러난다.
3. 말씀(요 1:1-14)에 관한 요한의 증거
①테초(천지창조 전부터)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다.
②만물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어다.
③말씀 안에 생명이 있는데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다.
④빛이 어둠(세상, 사람들)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했다.
⑤세례요한은 그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사람이다.
⑥참 빛,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
⑦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다.
⑧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⑨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그의 영광은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⑩그분은 바로 예수님이다.
4.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3번에 비추어 간단하게 설명)
①예수님의 신성: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시고, 이 세상을 지으셨고, 생명의 빛이시다.
②예수님의 인성: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 되셨다.
*이렇게 되신 이유는 모든 사람들의 죄 값을 십자가에서 치르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살게 된다. 그리고 죽은 후에와 이 세상이 끝난 후에도 이 신분을 계속되어 천국에서 하나님과 예수님과 행복하게 살게 된다.
질문1. 사도 요한은 어떤 인물이었나요?
질문2. 요한복음에 나오는 말씀은 무엇인가요?
질문3.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에 대해 정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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