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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언어

예림의집 2012. 4. 20. 05:11

절제된 언어                

 

절제된 언어는 행복의 원천입니다

사람들에게 여러 재산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재산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칭찬하는 말입니다.

칭찬의 말은 쓰면 쓸수록 부자가 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전해주는 아내의 따뜻한 한마디는
남편의 상처 난 부분을 아물게 하는 놀라운 치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한마디 때문에 수고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느낍니다.
개를 좋아하는 분의 말을 들어보면
집에 들어올 때 아내가 개처럼 반겨주기만 하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개)이 말을 못해서 그렇지 만약 말을 할 줄 안다면
개들은 지상최대의 언어로 자기 주인을 마음껏 칭찬하고 성원할 것입니다.

그런 상황을 생각해 보면 우리의 언어생활은 너무 지나치지 않습니까?
가끔 "개 같은 OO"라는 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말을 개가 알아듣는다면 너무 어이없어서 웃을 것입니다.
개가 저희들끼리 말을 할 수 있다면 못된 개를 보았을 때 저희들끼리
"저 개는 사람 같은 개야!"라고 말할 것입니다.

사람이 알고 보면 얼마나 배은망덕하고, 얼마나 의리가 없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만물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에게 주신 놀라운 언어능력을

우리 인간들은 너무 남용하고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잘못된 언어생활 때문에 얼마나 많은 아픔이 생겨나는지 모릅니다.
오늘날 매일 밤 전 인류의 3분의 1이 배고픈 채로 잠자리에 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마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칭찬의 말을 갈망하며 외롭고 상심한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배우자 혹은 자녀에게 칭찬의 말을 주고 있습니까?

칭찬의 말을 주면 반드시 칭찬의 말이 돌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