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사소한 곳에 숨어 있다
흔히 사람들은 무엇으로도 잘 만족할 줄을 모릅니다.
이것이 요즘 사람들의 공통된 병입니다.
그래서 늘 목이 마른 상태와 비슷하게 살아갑니다.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 사는 것 같아도
정신적으로는 초라하고 가난합니다.
크고 많은 것만을 원하기 때문에
작은것과 적은 것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사랑스러움과 고마움을 잃어버렸습니다.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사 랑스러움과 고마움에 있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차 한 잔을 통해서
행복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내 삶의 고마움을 느낄 때도 아주 많습니다
산길을 지나다가 무심히 피어 있는
한 송이 제비꽃 앞에서도 얼마든지
나는 행복할수 있습니다.
그 꽃을 통해서 하루에 필요한
정신적 양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다정한 친구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
전화 한 통화를 통해서도 나는 행복해집니다.
행복은 이처럼 일상적이고 사소한 데 있는 것이지
크고 많은 데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서
늘 행복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상 속에서 행복을 누리며 삽시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 > 단장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개는 과태료 정산이 아니다 (0) | 2012.04.16 |
---|---|
빛으로 더 가까이 (0) | 2012.04.15 |
자신이 바라는 존재가 되라 (0) | 2012.04.10 |
자신의 약한 부분 사랑하기 (0) | 2012.04.06 |
하나님은 벼랑 끝에서 날게 하신다 (0) | 201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