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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벼랑 끝에서 날게 하신다

예림의집 2012. 4. 4. 08:40

하나님은 벼랑 끝에서 날게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시는 이유는

우리 안에 담아 두신 하나님의 날개를 보여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프랑스의 시인 길라움 아폴리네어(Guillaume Apollinaire)는

인간이 벼랑 끝에서 날 수 있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노래했습니다.

 "벼랑 끝으로 오세요. 싫어요, 떨어질 거예요.
  벼랑 끝으로 오세요. 싫어요, 떨어질 거예요.
  그들은 벼랑 끝까지 갔다.
  그가 밀었고, 그들은 날았다."

 

벼랑 끝에서 발견한 날개는 
우리 안에 있는 잠재력을 말합니다.
그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놀라운 힘입니다.

하지만 그 힘은 아무 때나 드러나지 않고
벼랑 끝에 섰을 때 드러납니다.
벼랑 끝에 섰을 때 하늘을 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예비해 두셨다가 주시는 힘입니다.

그러나 벼랑 끝에 섰다고 모든 사람이 하늘을 비상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신실함을 믿으며 그분을 기대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은 은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