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그야말로 찬양의 일가견이 있는 사람임은 두말 할 것도 없다.
그래서 다윗이 언약궤를 가져오면서 그 언약궤를 놓아둔 장막에서
섬길 레위인 찬양대를 세우고 어떻게 할 것을 명한 역대상16장7절부터의
말씀을 살펴 봄으로 다윗 찬양의 노하우를 배우고자 한다.
V. 역대상 16장 9절
그에게 노래하며...
너무도 당연하고 너무도 단순해서 우리가 자주 잊어버리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누구에게 노래하며 누구에게 찬양해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찬양할 때에 과연 주님께 눈을 맞추고 있는지요...
우리는 그냥 막연히 주님께 드린다고 생각만하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우리에게는 실재적이고 구체적인 '상대'가 있는 노래를 하고 있는지요?
대부분의 가수들은 상대 없는 노래를 부릅니다. 거의 대부분은....
노래 자체가 그렇습니다. 대상이 없는 노래들이죠...
물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찬양 중에도 그런 곡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대상이 있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사탄숭배자들의 노래와 찬양입니다.
거기에는 분명한 목적과 대상이 있습니다.
내 노래는 누가 듣고 있습니까?
나는 누구에게 노래합니까?
그분을 알지 못한채 그분이 오른쪽에 계신데
나는 왼 쪽을 쳐다 보고 노래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허공에 대고 노래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정말 뜨겁게 찬양하고 열정으로 노래했는데..
그냥 허공으로 흩어져 버리는 느낌이 들 때는 없었는지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노래하는것과
내가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노래하는것은 분명 다릅니다
사랑의 '세레나데'를 한 두번 만난 것 뿐인 여자에게 부른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제대로 눈이나 맞출 수 있을까요?
나는 주님께 노래하면서 얼마나 감동한 눈빛으로 그 분을 바라보고 있나요?
우리는 그에게 노래해야 합니다.
아니 오히려 그분을 볼 때 자연스럽게 노래가 나와야 합니다.
그 분이 계신 곳과 반대 쪽을 보면서 마치 감격한 것 처럼 꾸미지 말아야 합니다.
(퍼온 글..)
[다비드콰이어 http://cafe.daum.net/DavidCh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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