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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드리는 내 영혼의 편지

예림의집 2011. 4. 29. 07:19

주님께 드리는 내 영혼의 편지

 

 

주님!

내 영혼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내 마음은 울고 있습니다.

 

내 영혼 겉으로는 즐거워하고 있지만

내 마음은 슬퍼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 겉으로는 기뻐하고 있지만

내 마음은 아파하고 있습니다.

 

주님!

내 영혼 겉으로는 세상의 것들을 통해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있는 것 같지만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는 내 마음은

하나님을 잃어 버린 내마음은

늘 주님이 계시지 않는 빈자리를 느끼며 슬퍼하고 아파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것들을 얻기 위해

하나님보다 세상의 더 사랑하고 가까이하여

세상속에서 많은 것들을 이루었지만

 

세상을 통해 얻은 많은 것들

오히려 내 마음으로부터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그로인해 주님을 향한 사랑이 식어버리며

내 마음 메마르고 갈급해져 버리고 맙니다.

 

세상적으로 풍요하고 부족함이 없을 때에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아도

잘 살고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아도

잘 살수 있을 것 같다고 여기던 내 영혼의 교만함이

내 영혼 뜨겁게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잃어 버리게 하고

내 마음의 오만함이 주님의 은혜를 망각해 버리게 합니다.

 

세상의 것 부족해도 주님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지만

하나님 없는 세상은 살아갈 수 없음을 눈물로 고백합니다.

 

내 영혼 잘 되기 위해

하나님을 떠나고 버리는 세상적인 삶은

기쁠수도 즐거울수도 행복할수도 없음을

내 마음을 주님 앞에 못박는 심정으로 고백해 봅니다.

 

주님!

내 영혼 밝게 웃으며 주님으로 기뻐할 수 있게 하소서.

내 영혼 즐거워하며 주님의 참된 평화가 넘치게 하소서.

 

주님없는 내 영혼의 삶

주님없는 내 마음의 기쁨과 즐거움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주님께 고백하고 고백하오니

 

내 영혼 주님을 떠나가지 않고

늘 주님 앞에 머무르며 주님과 호흡하게 하소서.

내 영혼 깊이 주님을 묵상하며 눈물로 사랑할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