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대표기도는 어떻게?
1. 대표기도 시간은 3분 이내에 끝냅니다. (미리 시간을 재어 꼭 연습하세요)
대표 기도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할 말을 다 하면서도, 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3분 만에 끝내는 것을 보면 감탄스럽습니다. 대표기도는 짧게, 개인기도는 길게 해야 합니다. 대표기도가 길어지면 설교자에게 부담이되고 예배전체에 부담이됩니다 짧은 시간에 모든 내용을 다 기도 할려고 하지 말고 중요한 주제를 몇 가지 놓고 기도 하세요.
2. 반복을 피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늘 사용하는 단어를 1년 내내 그대로 써서 기도를 형식적으로 만듭니다. 단어에 변화를 주시고, 이미 한번 기도드린 내용을 또 다시 반복하여 기도하는 것을 삼가주세요.
3. 기도용어는 쉽고, 짧은 문장으로 해 주세요
어려운 말을 삼가시고 누가 들어도 이해될 수 있는 내용으로 해 주세요.
4. 구체적으로 기도해 주세요
막연하고 피상적인 기도를 삼가고 그 기도내용이 구체적으로 응답되게 기도해 주세요
감사를 해도 - 최근에 있었던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 감사하십시오.
회개를 해도 - 구체적으로 잘못한 내용을 들어 회개 하십시오.
5. "바치기를 원하지만 바치지를 못하는 손길을 기억하시고" 라는 표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많은 헌금이 아니라 정성어린 헌금입니다. 여유가 없으면 1000원을 바쳐도 좋고 500원을 바쳐도 좋습니다. 희생과 정성을 담아 바치기만 하면 됩니다. 바치기를 원하지만 바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6. “지금은 시작하는 시간이오니”라는 표현
이렇게 말하면 그 전에 있었던 것은 예배가 아니고 기도 후에 있는 것만 예배라는 인상을 줍니다. “지금은 첫 시간이오니”라고 말해서 그전에 있던 순서를 무효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7. “불신자가 하나님을 영접하도록 도와 주옵소서"에 대해
불신자가 하나님을 영접한 것이기보다는 예수님을 영접한 것임으로
"예수님을 구원하신 주님으로 영접하도록 도와 주옵소서"로 바꾸어 기도해야합니다.
8."하나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에 대해
축복의 "축"자는 "빌 祝"자임으로 하나님이 누구에게 복을 내려달라고 빌 수 없기에 "하나님, 복을 내려주옵소서"로 기도하셔야 합니다
9."여호와여 "는 구약의 용어이므로
신약의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은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기억하면서
"하나님 아버지"로 기도했으면 합니다.
10."예수님 우리 기도를 들어 주세요"에 대해
기도는 예수님께 보다는 하나님아버지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린 것임으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기도를 들어 주세요"로 하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는 - 세상과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늘 깨어기도하며, 순종과 헌신의 삶을 통해서 드려지는 기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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