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기도의횟불

[스크랩] 필독해주세요~

예림의집 2011. 1. 16. 14:20

필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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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TM여러분, 그리고 TM을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현재 TM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안윤섭전도사라고 합니다. 저는 이 시간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글로써 하고자 합니다. 제 이야기를 꼭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저희 TM은 여섯번째 청소년 올인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캠프 기획부터 홍보와 준비 다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캠프를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 괴롭고, 불평과 불만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사실 오늘 오후까지도 그랬습니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캠프는 10일앞으로 다가왔는데 등록한 교회는 현재까지 아무교회도 없습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답답한 마음을 이끌고 집앞 교회에 가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일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것들을 할 수 없다고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어서 였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몇명이 오느냐가 아닌, 어떻게 진행하느냐도 아닌, 하나님께서 그 캠프가운데 임재를 놓고 기도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저의 교만과 저의 연약함을 놓고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숫자도 아닌, 원활한 진행도 아닌, 정말 그 캠프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제가 요즘 보았던 "run"이라는 영상을 떠오르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일은, 이 사역은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 사역은 생명과 관련된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부끄럽지만, 오늘 오후까지 홍보하는 그 순간까지 저는 포기하고 싶었고,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캠프를 저는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캠프는 한국교회의 미래와 청소년들의 생명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결코 물러설 수 없습니다. 이것은 영적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글을 읽는 지금 순간만이라도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캠프가 단 1명의 청소년과 함께 하더라도 하나님의 임재로 말미암아 살아나는 캠프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이 귀한 사역에 방관하지 않고 함께 어떤 모양으로든 참여해주세요 저는 이 캠프가 우리의 마지막사역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임할 것입니다. 그만큼 절박하고 그만큼 중요합니다. 티엠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 중요한 사역에 동참을 요청합니다. 기도로든 스텝으로든 홍보로든 꼭 동참해주세요.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하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이 마음을 이순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 나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011.1.14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남규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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