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세상살이가 팍팍하고 어렵고 힘들고 괴로워도 기쁨으로 이 시절을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는 삶의 자리가 흑암처럼 캄캄하고 앞이 보이지 않아도 찬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애굽 당시 열 가지 재앙 중 아홉 번 째 재앙이 바로 '흑암' 이었습니다. 애굽사람들은 너무나도 어두워서 한 치앞을 분간하지 못하고 잠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했습니다. 아시는바와 같이 애굽사람들이 가장 최고 믿는 신은 다름 아닌 태양신 라(Ra)입니다. 그 태양신의 아들이 바로 파라오이지요. 그들이 믿던 최고의 신이 흑암 속에 갇혀 버렸습니다. 태양신의 아들이라 자처하던 바로가 우스운 꼴을 당하게 된 것이지요.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주하던 고센 땅에는 빛이 있었습니다. 세상 모두가 캄캄하고 다 어두운데 그들만 빛 가운데 거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힘들고 괴로운 처지에 처해 있고 깊은 웅덩이에 빠져 있다고 느껴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빛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우리는 빛의 아들들이기 때문이지요.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빛 가운데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사는 곳이 나를 인해 빛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이 황량하고 어두운 세상 속에서, 나도 힘들고 괴롭지만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가라고 명령하십니다. 힘들고 어렵고 괴로운 삶의 바로 그 자리가 나로 말미암아 아름다워지기를 바라십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마라나타' 신앙으로 사십시오. 주님이 언제 오신다 할지라도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사십시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기억하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처음과 나중되신 그분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항상 빛으로 나타나는 사실을 말입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집중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언젠가 해같이 빛 날 그 날을 사모하며 말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중에서) |
'ε♡з하나님께로..ε♡з > 성경,말씀,설교,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0) | 2010.03.14 |
---|---|
참된 예배란 (0) | 2010.03.13 |
진리안에 거하라 (0) | 2010.03.09 |
부활의 순서 (0) | 2010.03.07 |
립싱크가 아닌 몸으로 (0) | 2010.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