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바뀌면 삶이 즐겁습니다.
이 시대는 물질 중심의 시대요, 영적으로는 아주 낙후된 시대이므로, 사람들은 영적 사고, 내면의 사고에 서투릅니다. 그들은 보이는 것 에만 민감하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영의 세계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태가 더 중요합니다. 똑같은 행위라고 하더라도 그 행위의 중심 동기가 더 중요시 됩니다. 똑같은 액수의 헌금을 하더라도 그 헌금으로 심판받는 이가 있고 상급 받는 이가 있습니다. 똑같은 손으로 사람을 대접해도 그 상급은 중심의 동기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의무감에서 대접하는 사람도 있고, 상대에게 잘 보이려고 대접하는 사람도 있으며, 상대를 이용하려고 대접하는 사람도 있고, 상대를 사랑하여 대접하는 사람도 있으며, 주님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질계에서는 이 모든 것이 동일한 것으로 보이지만, 영계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흥에 대해서도 비슷한 오해를 합니다. 교회 건물이 커지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헌금이 많이 쌓이고, 유명해지면, 그것이 부흥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회자들이 건물 짖기에 목숨을 거는 것도, 그 외형을 보고 모여드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얻기 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흥이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부흥이란 내적인 마음 상태의 변화입니다. 곧, 생각의 변화가 참된 부흥입니다. 아무리 이 땅에서 유명하고 부흥한 듯이 보여도, 내적 생명이 바뀌지 않으면 영원한 곳에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이기적이며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주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다면, 그것이 곧 부흥입니다. 항상 남을 비판하고 험담하는 사람들이 말로써 사람을 섬기게 되었다면, 그것이 곧 부흥입니다. 항상 자기 문제, 자기 가족, 자기 고민으로 씨름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고통으로 아파하고 중보 한다면 그것이 곧 부흥입니다. 거칠고 사나운 사람들이 내면으로부터 온유하고 겸손해진다면 그것이 곧 부흥인 것입니다. 부흥이란 내면의 변화, 생명의 성숙이지 결코 외적인 변화가 아닙니다. 땅과 물질계는 보이는 것에 관심이 많으나 하늘과 영의 세계는 보이지 않는 부분을 중시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친구를 사귀는 것도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결혼하는 것도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돈을 버는 것도 자기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면 그의 영혼은 지옥적인 세계에서 살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것이 지옥적인 삶의 기초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옥적인 마음의 상태를 형성하고 사는 사람은 어디에 있든지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받고 화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자기중심적이며 희생과 손해를 싫어하고 용서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들의 영적 수준이 낮기 때문에 겪는 고통이며, 환경이 바뀐다고 해도 결코 그들은 내적인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주님의 기쁨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항상 모든 곳에서 행복합니다. 그는 섬기기 위해서 결혼하고, 남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직장으로 출근합니다. 그가 하는 한 가지 한 가지 일은 바로 주님을 섬기는 일이며, 가족을 부양하고 섬기는 일이며 천국에서의 업무입니다. 그가 사람들에게 받는 오해와 능욕은 주님을 닮아 가는 영성의 과정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준비되는 훈련입니다. 그는 가난해도 즐겁고 부해져도 행복합니다. 사랑 받아도 행복하고 버림받고 배반당해도 즐겁습니다. 그는 가진 것이 없으므로 남에게 빼앗길 것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우리에게 주셨듯이 그도 희생하고 주는 것에서 기쁨을 느낍니다. 물건을 팔면서 그는 사람들을 섬기고 천국의 기쁨을 느끼며, 직장에서 종이 되어 섬기면서 하늘나라를 경험합니다. 그는 아이를 안아 주면서 주님의 환희를 맛보고, 아내의 발을 씻기면서 천국의 실상을 체험합니다.
부흥은 사고방식의 변화입니다. 천국은 생각의 변화입니다. 약한 생각,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언제 어디서나 지옥을 만듭니다.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을 때, 우리의 삶은 언제나 행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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