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당신에게 감옥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감옥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외로움의 감옥, 슬픔의 감옥, 무기력의 감옥, 낙심의 감옥, 절망의 감옥, 분노의 감옥, 무기력의 감옥,
우울증의 감옥, 미움의 감옥...... 그 감옥의 종류는 한이 없습니다.
그들은 그 감옥 속에 갇혀 자기 신세를 한탄하고 하소연하고 있을 뿐 그 속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그 감옥은 실제같이 보이지만 자기의 생각이 만들어 낸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나 견고하여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도처히 나올 구멍이 없는 것 같이 보이지만,
환상 속의 감옥이요 그림자일 뿐 실제의 감옥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이 극장에 들어가 영화를 감상합니다.
그는 차츰 영화의 내용에 몰두합니다. 그는 주인공과 사신을 동일시합니다.
주인공이 두려워하면 자신도 두려워하고, 주인공이 분노하면 그도 분노합니다.
주인공이 슬퍼하면 그도 스슬퍼하며 주인공이 감격하여 울면 그도 같이 웁니다.
그는 지금 환상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와 주인공은 다른 사람입니다. 영화는 영화일 뿐 현실이 아닙니다.
잠시 후에 영화가 끝이 나고 어두웠던 극장에 불이 켜지면 그는 다시 환상에서 깨어납니다.
그는 다시 자신에게로, 현실로 돌아옵니다.
그가 현실로 돌아오면 환상은 더이상 그에게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너무 고통스럽다, 외롭다, 죽고싶다, 무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자신의 생각으로 만든 환상일 뿐 실제는 아닙니다.
그들은 생각을, 마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허상에 속고 고통의 감옥 속에 있는 것입니다.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둘째로 알아야 할 것은 그 감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감옥 속에 들어앉아 언제까지나 타인의 구조만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무인도에 앉아서 구조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 감옥의 열쇠는 우리 손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지성을, 감동할 수 있는 감정을, 선택할 수 있는 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열쇠를 사용하여 찬란한 바깥 세계, 자유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마음은 싸움판입니다.
하나의 마음을 놓고 빛과 어둠의 수많은 상념들이 서로 차지하려고 싸움을 벌입니다.
진정한 승리와 진정한 해방을 위해서 우리는 마음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빛으로 채워야 합니다.
빛 되신 그리스도! 그분과 그분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오직 그분께서 오셔서 오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할 때, 우리는 어둠의 감옥에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의식을 그분께 두고 우리의 마음을 관리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점점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근원이 거기에서부터 나오고,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어두움의 감옥을 나와 이제부터 마음의 궁궐을 지으십시오.
주님과 함께 사랑의 궁궐, 용서의 궁궐, 섬김의 궁궐, 자비와 긍휼의 궁궐......
과거에 우리가 감옥을 지었던 똑같은 방법으로 이제는 주님과 함께 궁궐을 짓고, 그곳에서 행복한 삶을 사십시오.
결코 그 궁궐 속에 미움과 욕심 같은 손님을 받아들이지 말고,
영원한 천국을 경험할 때까지 이 땅의 여행이 끝날 때까지 계속적으로 아름다운 궁궐을 지어 가십시오.
주님을 찬양하십시다.
할렐루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이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디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히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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