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5일째되는 워킹맘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140조금넘은 남자아기구요 지금 시부모님이 봐주고계세요
아침에 출근시 데려다주고 저녁에 데리고 오는데요
첫출근한날은 아가가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그런지 집에 데리고 오자마자 자서
놀시간이 없었구요 둘째날 데리구 와서 말도걸도 놀아주려는데 얼굴도 잘 안마주치고
얼러도 잘웃어주질 않아요.. 평소에 엄청 잘웃던 아가거든요.. 옹알이도 잘하고
그런데 신기한건 집에 있는때도 아이 아빠는 잠깐잠깐만 놀아주고 했을뿐
저랑 거의모든시간을 같이하고 잘놀고 웃었는데 아빠만보면 그렇께 빵빵터지면서
웃고 좋아하네요 심지어는 아빠가 거실돌아다니면 계속 처다보네요 고개까지 꺽으면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자기도 그랬다고 한 10개월쯤 시댁에 잠깐 맡겼을때 친구아가도
저희아가처럼 그랬다는데 그아가는 10개월이고 울아가는 지금 겨우 4개월 조금넘었는데
정말 삐진걸까요?? 아님 엄마를 까먹은걸까요.. ㅠ.ㅠ
워킹맘은 정말힘든거 같아요 먼갈 포기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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