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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에너지를 외부로 발산 하십시오.

예림의집 2009. 2. 28. 07:21

[생각] 에너지를 외부로 발산 하십시오.

 

여러분 혹시 어떤 사람을 만나면 이유 없이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해 지는 걸 느껴 보셨나요? 또 만나면 왠지 짜증이 나고 기분이 가라앉는 사람을 알고 있나요?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영향력이 있습니다. 크던 작던 모든 사람의 관계는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그 영향의 중심에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왜 어떤 사람 주변에는 사람들이 들끓는데 어떤 사람 주변에는 늘 썰렁하기만 할까요? 모든 인간은 자기를 채워 주는 곳으로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좋은 것이건 나뿐 것이건....

 

누구를 만나거나 어떤 집에 들어가면 제일 머져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 집에, 그 사람에게 평안과 행복이 임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 집이나 사람의 마음은 당신을 향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그 사람이나 그 집이 합당하다면 당신이 축복한 그것이 그곳으로 갈 것입니다. 합당하지 않다면 당신이 빈 축복은 당신에게로 반드시 돌아 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평안, 사랑, 기쁨과 같은 것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에 가까운 에너지이므로 비슷한 종류끼리 서로 모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평안은 평안끼리, 기쁨은 기쁨끼리, 미움은 미움끼리, 분노는 분노끼리 같이 모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평안을 빌어도 평안의 에너지, 평안의 기운이 그 사람에게 가까이 갈 수가 업습니다. 그러므로 그 평안은 본인에게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 원리는 반대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즉, 어떤 사람이 상대를 향하여 그의 앞에서든 뒤에서든 험담과 비방을 할 때, 상대의 속에 그와 같은 나쁜 기운이 들어갈 곳이 맘ㅎ고 그가 그와 같은 저주를 받기에 합당한 사람이라면 그것이 그에게로 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그 악한 에너지는 자신을 향하여 작동하게 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평소에 하는 생각들이 얼마나 엄청난 능력이 있는 것이며 복과 재앙을 가져오는 것인지 안다면,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매우 주의하게 될 것이며,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말과 행동과 생각을 조심하게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생각은 하나의 힘이며, 하나의 인격이며, 안을 향해서도 영향을 미치고 밖을 향해서도 발사됩니다. 우리가 생각이 즉시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함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씨앗은 본인이 그것을 뿌린 사실을 기억하든 못하든 언젠가 때가 되면 반드시 결실을 냅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잡초는 훨씬 잘 자랍니다. 우리 안에 형성된 아름다운 사랑의 전파, 친절함과 부드러움의 에너지를 우리 주변의 삶들에게 조용히 발산합시다. 우리가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고 마음의 천국을 경험하게 될 때, 그 천국의 기쁨과 행복은 주변 사람들에게 따사로운 햇빛같이 퍼져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