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우리 부부끼리의 생각은 애 낳고 나면 2-3년 정도 애를 키우고
어린이집에 보내고 저는 일하러 가는거였거든여.
이런 우리의 생각을 아신 시부모님이 막 머라 하시면서
1-2달 정도만 쉬고 애는 친정어머니 한테 맡기면(50만원정도 생활비 드리고)
되지 않겠냐면서 막 머라 하시는거에요;;
내가 낳은애 내가 교육시키고 싶고 내가 젖 먹이고 싶고..그런거 당연한건데..
암튼 드라마 같은데서 애 낳기전에 일쉬고~~육아에만 전념해라는 시부모님들과는
정 반대로 우리 시부모님들은 일을 꼭 해라고 그러시네요;;
제가 무슨 일을 안한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2-3년만 애 키우고 일한다고 하는데..
그점이 너무 서운합니다.;;
그리고 저희 친정엄마 한테도 너무 미안하구여;;
암튼 이런거에 따지지도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그리고 지금 임신 29주차 접어 들었는데 아직 계속 일하고 있는데
보통 일하시는 님들은 몇주정도 까지 일하고 육아휴직 내시나요?
요새 몸도 무겁고...나른하고....사무직이라서 힘든건 없는데...
그냥 배가 볼록하게 나오는게 사람들보기도 그렇고....
이상...넉두리 한번 해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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