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섯살의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직장 다니는 관계로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서로가 유난히 살갑다고 해야 할까요.
퇴근후 저녁 준비해서 먹고 좀 놀아주다가 같이 목욕을 하고 재우지요
그런데 얼마전 저한테 자기는 고추에서 오줌이 나오는데 엄마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궁금하답니다. 순간 당황.. 그냥 엄만 똥꼬있는데서 나와 하고 얼버무렸지요
왜 하나님은 여자한텐 고추를 안만들어주었을까? 하고 혼잣말을 하더군요
이젠 아이목욕을 아빠한테 맡껴야 할까요..요즘 부쩍 이거저거 궁금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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