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2월 한국에 가 있을때 느낀건...
어린 꼬마들이 어느 모 학원 가방 들고 다니는거...
우리 아들 (만 5살) 초등2학년인 사촌누나와 놀고 싶은데, 조금 놀다 하는소리...
'나 학원 숙제 해야돼... 학원 갈 시간이네...'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아들 초등1학년이 울아들과 만나 금새 쿵짝이 되어 노는데,
엄마가 너 학원 가야지... 하니까 다빈이와 더 놀고 싶다고...
비싼 영어학원인데 빠지면 안된다고 떠밀려 나가는 친구 아들...
떠밀려 다니는 영어학원... 솔직히 제게는 부정적입니다.
학원을 왔다 갔다 길거리에서 보내는 시간, 영어학원에서 보내는 시간...
얼마나 영어가 늘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기본 10년에서 15년은 계속해서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일찍히 질리게 하는건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되네요...
어린 아이들 밖으로 내보내지 말고, 집에서 엄마가 그림책 영어책에 한줄정도 문장으로 되어 있는 동화책 사다가 같이 공부하세요. 한국이니 영어책중 간단한 대화가 된 영어책이 있을줄 아는데요. 그런책 사다가 한 페이지라도 아이와 주거니 받거니 같이 공부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엄마 아빠가 같이 공부하는 모습보면 아이도 능률이 오를것이고...
발음이 문제된다면 시디나 테입이 들어있어 발음교정 같이 하시면 보너스고요.
어차피 학원에서 열심히 발음하고 영어 공부해봤자 집에 오면 연습이 안되면 다 소용없는거...
울아이가 지금 만 5살, 킨더가든에 다니고 있는데, 학교에서 매일 보내오는 동화책이 있어요.
아이와 부모가 같이 공부를 하는 방법이 같이 보내져 옵니다.
첫번째. 아이에게 먼저 그림의 상황을 표현해 보게 한다.
두번째. 아이에게 아는 단어 읽기를 시도해 본다.
세번째. 모르는 단어는 부모가 옆에서 읽어준다.
아이들은 정말 기억력이 좋아서 부모가 같이 앉아 한번 읽어준건 다음뻔에 꼭 기억하더라구요.
울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책읽기에 목숨을 걸었다 보셔도 됩니다.
매일 매일 플라스틱 봉지에 담여져 오는 책...
일주일에 학교 도서관 방문하는날이 있어 그곳에서 빌려오는책...
물론 둘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선택하게 합니다.
아이가 흥미있는 책은 아이가 집중한다는 얘기죠.
또 하나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매달 첫날에 아이 가방에 그달에 달력이 옵니다.
하루에 20분에서 30분씩 부모가 책을 읽어 주는것입니다.
읽은후 부모가 싸인을 합니다. 한달이 끝나면 그 달력을 학교에 보냅니다.
그럼 피자핫에서 아이가 먹을수 있는 미니 피자 한판 공짜 쿠폰이 달려 옵니다.
아이가 어려서 인지 꼭 책을 읽어 달라 하고 제가 싸인하게 하고...
지난달에 받아온 피자도 안 써먹었는데...그건 어디까지나 제가 피자를 싫어해서리 파자핫에 안가게 되더라구요. 회사에서 먹는 느끼한 점심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ㅋ
무튼 아이에게 효율적인 영어 공부를 시키고자 하시면...
엄마 아빠가 같이 공부하고 대화도 해보고 하는것이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되서 끄적여 봅니다.
저도 한국에서 대학 2학년때 유학온 케이스지만 왜그리 영어를 외우기만 했는지...
유학생들의 큰문제가 듣기와 말하기가 안된다는거 잘 아시고,
지금 자녀들에게 말하기, 듣기를 먼저 가르치세요.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 아이들이 한글을 터득하는 모습을 보시면 되지 않을까...
먼저 말하기 듣기부터 시작이 되고 유치원부터 하나 하나 쓰기가 시작되잖아요...
언어는 그런거라 봅니다...
남들 다 보내는 학원, 아쉬워 하지 마시고,
그 돈 있음 부모와 자녀들과 같이 할수있는 프로그램들/체험학습들을 가보시는게...
어린 꼬마들이 어느 모 학원 가방 들고 다니는거...
우리 아들 (만 5살) 초등2학년인 사촌누나와 놀고 싶은데, 조금 놀다 하는소리...
'나 학원 숙제 해야돼... 학원 갈 시간이네...'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아들 초등1학년이 울아들과 만나 금새 쿵짝이 되어 노는데,
엄마가 너 학원 가야지... 하니까 다빈이와 더 놀고 싶다고...
비싼 영어학원인데 빠지면 안된다고 떠밀려 나가는 친구 아들...
떠밀려 다니는 영어학원... 솔직히 제게는 부정적입니다.
학원을 왔다 갔다 길거리에서 보내는 시간, 영어학원에서 보내는 시간...
얼마나 영어가 늘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기본 10년에서 15년은 계속해서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일찍히 질리게 하는건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되네요...
어린 아이들 밖으로 내보내지 말고, 집에서 엄마가 그림책 영어책에 한줄정도 문장으로 되어 있는 동화책 사다가 같이 공부하세요. 한국이니 영어책중 간단한 대화가 된 영어책이 있을줄 아는데요. 그런책 사다가 한 페이지라도 아이와 주거니 받거니 같이 공부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엄마 아빠가 같이 공부하는 모습보면 아이도 능률이 오를것이고...
발음이 문제된다면 시디나 테입이 들어있어 발음교정 같이 하시면 보너스고요.
어차피 학원에서 열심히 발음하고 영어 공부해봤자 집에 오면 연습이 안되면 다 소용없는거...
울아이가 지금 만 5살, 킨더가든에 다니고 있는데, 학교에서 매일 보내오는 동화책이 있어요.
아이와 부모가 같이 공부를 하는 방법이 같이 보내져 옵니다.
첫번째. 아이에게 먼저 그림의 상황을 표현해 보게 한다.
두번째. 아이에게 아는 단어 읽기를 시도해 본다.
세번째. 모르는 단어는 부모가 옆에서 읽어준다.
아이들은 정말 기억력이 좋아서 부모가 같이 앉아 한번 읽어준건 다음뻔에 꼭 기억하더라구요.
울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책읽기에 목숨을 걸었다 보셔도 됩니다.
매일 매일 플라스틱 봉지에 담여져 오는 책...
일주일에 학교 도서관 방문하는날이 있어 그곳에서 빌려오는책...
물론 둘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선택하게 합니다.
아이가 흥미있는 책은 아이가 집중한다는 얘기죠.
또 하나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매달 첫날에 아이 가방에 그달에 달력이 옵니다.
하루에 20분에서 30분씩 부모가 책을 읽어 주는것입니다.
읽은후 부모가 싸인을 합니다. 한달이 끝나면 그 달력을 학교에 보냅니다.
그럼 피자핫에서 아이가 먹을수 있는 미니 피자 한판 공짜 쿠폰이 달려 옵니다.
아이가 어려서 인지 꼭 책을 읽어 달라 하고 제가 싸인하게 하고...
지난달에 받아온 피자도 안 써먹었는데...그건 어디까지나 제가 피자를 싫어해서리 파자핫에 안가게 되더라구요. 회사에서 먹는 느끼한 점심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ㅋ
무튼 아이에게 효율적인 영어 공부를 시키고자 하시면...
엄마 아빠가 같이 공부하고 대화도 해보고 하는것이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되서 끄적여 봅니다.
저도 한국에서 대학 2학년때 유학온 케이스지만 왜그리 영어를 외우기만 했는지...
유학생들의 큰문제가 듣기와 말하기가 안된다는거 잘 아시고,
지금 자녀들에게 말하기, 듣기를 먼저 가르치세요.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 아이들이 한글을 터득하는 모습을 보시면 되지 않을까...
먼저 말하기 듣기부터 시작이 되고 유치원부터 하나 하나 쓰기가 시작되잖아요...
언어는 그런거라 봅니다...
남들 다 보내는 학원, 아쉬워 하지 마시고,
그 돈 있음 부모와 자녀들과 같이 할수있는 프로그램들/체험학습들을 가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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