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교회
교회 출석을 하는 학생의 70% 이상이 이성교제에 대한 희망으로 교회에 출석한다고 한다. 교회 당회와 성도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만큼 학생회는 부흥한다고 한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목사님이 젊은이들을 위해 설교하시고 한 번 이상 축도하여야 한다.
먼저 담임 목사님이 관심을 갖고 청소년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고 메시지를 힘 있게 증거하게 되면 청소년과의 만남과 대화가 이루어져 그들도 교회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평소에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고3 학생들이 교회 출석을 게을리하는 이유는 그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교회 예산의 편성부터 중.고등부에게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하며 적어도 예산 청구 때 막지 말아야 한다. 1년에 두 번 겨울 방학과 여름 방학 때 심령부흥집회를 통해 그들의 마음밭을 개간해야 하며 만남과 대화를 위해 친목회를 자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일은 지역 학교와 밀접히 유대하는 일이다.
청소년들의 교회관을 수정해야 한다. 청소년들은 이성을 만나는 것 이상의 더 큰 만남, 즉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해 주일을 손꼽아 기다리며 주일을 성수하고 정성껏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이다. 교회에는 예배와 성례와 성도의 교제 이 세 가지 사명이 있다. 그중 예배는 가장 중요한 교회의 임무이다. 예배는 억지로 마지못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드리는 잔치요, 축제임을 학생들이 깨달아야 한다. 예배의 설교는 무겁거나 침통하지 않고 딱딱한 형식을 배제하여 은혜롭고 기쁘고 감격적이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여야 한다. 비전을 제시하는 설교 내용이 요구된다. 청춘 그 자체가 곧 희망 덩어리이므로 그들이 듣는 설교는 소망으로 불타야 한다. 그들에게는 교회에 와서 심신을 안식하며 좀더 자유로워지려는 마음의 소원이 있으나 교회는 이를 만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바람직한 교회는 나누는 교회, 주는 교회여야 한다. 청춘의 욕구와 정열을 가진 그들을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때로는 육체적으로 만족시켜야 할 경우도 있다. 교회는 청소년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들이 참된 인격과, 신앙을 갖도록 힘써야 한다.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 청소년은 이웃 사랑을 위한 존재로서 새로운가치관과 인격을 함양하여야 한다. 교회의 핵심이 예배에 있다면 교회생활은 형제와 화해한 후 예배드리는 사랑에서 출발해야 한다. 채플이 축제여야 마땅한 까닭은 예배가 사랑의 잔치와 이에 따른 감동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좋은 예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몸으로 산 제사를 드려야 한다. 교회는 청소년을 품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야 하고, 청소년들은 경건한 마음과 축제의 기쁨과 감사로 예배레 참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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