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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교수를 위한 성경해석의 원리 - 2

예림의집 2008. 10. 30. 08:29

성격해석의 전제들

 

1. 신학적 문제(지침)

   성경 ---------> 해석---------> 적용

            (신학)                  (신학)

(1) 성경의 멸료성(성경은 전체로서 이해하는 문제

Luther - 外的 명료성 : 성경의 문법적 명료성(언어학적 방법)

           - 外的 명료성 : 성령의 조면 -> 단어(words0와 문장(sentences)을 연결하는 문맥 이해가 중요하다.

(2) 조절된(해석/이해가 가능한) 계시 : 성경은 능히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인간의 지성에 의해서 조절된 하나님의 진리이다.

 - 성경은 인간적 또는 사회적 환경 안에서 기록(헬라어, 히브리어, 아람어) 되었으며 성경의 유추는 그런 환경에서 온 것이다

 - 성경의 속뜻 발견 가능

- (ex) '오른 팔'(하나님의 권능) <-- 사람(힘, 능령의 상징)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심'(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 <--최대의 영광의 자리

          '불'(심핀) <-- 불에 의한 고통(가장 심각)

(3) 점진적 계시 : 성경은 하나님의 운동을 제시하고 있는데 운동(works)의 시발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지 인간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 점진적 계시란 성경의 계시가 문화. 종교적 영역에서 진화의 과정을 거쳤다는 의미가 아니다. 즉 점진적 계시는 구약의 신학적 유아상태에서 신약의 성숙상태를 향해 사람을 교육하신다는 의미이다.

① 율법과 복음

- 율법은 어디까지나 오당하다. 다만 그것은 만족할 만큼 나아가지 못했을 뿐이다.(몽학선생/ 갈 3:23-25)

cf. 율법 --> 기본적인 도덕 가르침

     산상수훈 --> 고차원적인 동기와 영적인 것으로 향상

     * 살인하지 않는 것만으로 족하지 않다. 고차원적인 사랑에 따를 것을 요구함.

cf. 십계명 --> 인간의 윤리적. 영적. 신학적 발전에 있어서 필수적 시발점

     산상수훈 --> 성도들의 고차원적 윤리의 행동 수준

 

구약계시                      vs                    신약계시

물질적 계시     ->       점진성        ->     영적 계시

지상적                                                 옛 언약 형태의 실체

문화적 테두리에 들어있는 영적 진리      실질, 성취

모형적, 그림자, 비유

 

〓> 점진적(漸進的) 계시는 영감의 교리에는 하등의 영향력을 끼치지 않으며, 또 그것이 구약이 신약보다 더 저급하게 영감되었다는 의미도 결코 아니다. 즉 점진적 계시가 단순히 말하고 있는 내용은 게시의 충만이 신약에 있다는 것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구약에는 분명한 가르침이 없다거나 또는 구약의 예언이 무효화(덜 중요하다?) 된다는 의미도 아니다.

 

(4) 성경이 성경을 해석한다.(Scripture interprets Scripture)

  "성경의 불명료한 구절은 명료한 구절에 맡겨져야 한다."

① 성경 전부 의미

② 성경의 어느 한 부분(장, 절)

〓> "성경전서는 성경의 특수 구절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문맥이며 안내자이다."

 

(5) 성경 의미의 단일성

● 성경 자체가 가지는 기본 메시지를 주석하는 일(ecegesis)에 반해서 해석자 자신의 견해를 주입하는 복수성(eisogesis)을 반대한다는 의미이다.

● 단일성 강조가 편협한 문자주의로 하락시키거나 예언적, 문형(文形)적 깊이를 몰라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배격해야 할 해석 방법>

① 우화적(Allegory) 방법 -> 성경해석에 상상력을 광적(狂的)으로 사용하는 것: 성경의 복수적 의미를 지나치게 부과함

② 이단종파론(Sults) -> 평범한 해석 + 자기주장: 성경남용

③ Protestant 경건주의(pietism) -> 하나님은 성경으로부터 매일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며 그날의 결정에 대해 지시하고 인도하신다고 믿는다. 자신이 결정해야 할 문제와 직접적으로 간계되는 특수한 지시를 발견할 것을 기대하면서 성경을 읽는다: 말씀의 적용이 과연 성경적, 신학적으로 타당한가를 검토해야 한다.

 

(6) 해석과 적용의 관게

  "해석은 적용을 의도한다."  〓> "해석은 하나이나 적용은 많다."

① 한 성경구절에는 오직 하나의 의미만 있다.(단일성)

② 주어진 구절을 가지고 혹은 많은 문제나 다양한 논의점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설교자가 본문을 여하히 적용하느냐에 따라 설교의 목적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설교자는 본문의 최초의 기본적 의미와 그 본문을 사용해서 자기가 특수하게 만든 적용과는 언제느 구분해야 한다.

여기에 '설교로 인한 유혹'이 있다. 즉 설교자가 본문을 청중에게 현실적으로(어떤 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하고자 할 때, 본문을 왜곡시키거나, 잘못 나타내거나, 강조점이 그릇되거나, 자기 설교제목을 위해 성경본문을 억지로 사용하려는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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