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학습 도움이

내 죄를 모두 덮는 은혜 - 7

예림의집 2008. 10. 25. 10:53

율법은 인간을 변화실킬 수 없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이 당신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인간이 행하도록 정하신 표준들을 제시할 뿐입니다. 율법이 인간을 변하시킬 수 없는 이유는 율법은 인간의 마음(어떤 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바라기도 하지만 부패하고 심히 악하기 때문에 그럴 수 없는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간의 마음의 근본에는 자아가 놓여 있습니다. 모든 허울들, 그자체로 좋아 보일 수도 있는 허울들을 벗겨내 보십시오. 가장 깊숙한 곳에 가보면, 여러분은 모든 것이 자아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인간이 속속들이 의로워지려고 한다면, 인간은 새 마음을 가져야 하고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해 용서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용서와 새 마음은 정확히 새 언약이 가져온 것입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은 하십니다. 새 언약으로 우리는 죄 용서를 바다았습니다. 다시는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하나님의 이 용서야말로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붙여 죄에게 종노릇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의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새 마음 곧 부드러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을 우리 속에 두셨습니다. 아담과 같은 우리였기에 전에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이 거하지 않았는데, 이제 새 언약을 통해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셧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딛 3:5-6).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법과 율례와 규례를 지킬 수 있도록 해주는 분은 바로 내주하시는 성령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을 좇아 행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될 것입니다(갈 5:16). 우리로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해주시는 분은 성령님입니다.

그것은 은혜, 은혜,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행하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믿는 것뿐입니다. 다음에 살펴보겠지만, 믿음조차도 은헤로 말미암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은혜로 가능합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 받습니다. 나중에 살펴보겟지만, 우리가 그분을 친밀하게 알게 되는 것은 은혜로 가능합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사는 것은 은혜로 됩니다. 우리는 은혜로 인생의 상처들을 치료합니다. 우리는 은헤로 하나님을 기쁘사게 해드립니다. 우리가 성령을 좇아 행하지 않고 육체에 굴복했을 때 범하는 죄를 은혜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영적이건, 감정적이건, 육체적인 것이건 간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은혜로 됩니다.

어떤 일이든 간에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께 순종하여 믿음으로 행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는 것은 믿음의 순종을 통해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새 언약을 통해 여러분의 것이 된 모든 것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