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학습 도움이

내 죄를 모두 덮는 은혜 - 5

예림의집 2008. 10. 22. 19:23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리고 회개하지 않아 심판을 당하기 직전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새 언약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새 언약이 이방인들에게도 해당된다는 사실은 후에 사도 바울에 의해 밝혀진 비밀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새 언약을 조목조목 살펴볼때, 이 약속은 우리에게도 주신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약속은 이제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의 일부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은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렙 31:31-34).

 

1.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으로 볼 때, 그들이 깨뜨렸던 언약은 무엇이었습니까?

 

2. 이 새 언약은 하나님의 율법을 말하는 옛 언약과 어떻게 다릅니까?

 

3. 방금 읽은 예레미야서를 통해 볼 때 이 새 언약이 가져다 주는 다른 유익들이 무엇입니까?

 

4. 이 구절에 보건대, 이 모든 일을 일으키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백성들입니까?

 

사도 바울은 옛 언약, 곧 율법을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고후 3:7), "정죄의 직분"(고후 3;9) 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의 빛 가운데 살게 될 때가지, 여러분은 계속 그 율법 아래서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축복과 도움을 경험하며, "영의 직분"(고후 3:8, '성령이 주시는 생명의 직분'_가운데서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이해하지 못하고 정죄감과 무능력감을 계속 느끼며 살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배워가고 있는 모든 것을 바라보며 매우 흥분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공부를 하면서, 여러분도 사도 바울처럼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여러분이 누구보다도 더 수고하였으나 여러분이 아니요 오직 여러분과 함께 하신 하나니므이 은혜로 하였다9고전 15:10)고 고백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영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일생 동안 여러분이 원하는 일이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여러분은 "하지만 나는 너무 평범해. 하나님께서는 결코 나를 쓰실 수 없어. 나를 봐. 내 생활을 봐. 내 실패들을 보라고, 나의 무능력을 봐."라고 말하십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자기 자신을 보는 일은 그만 하십시오.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