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으니까 원수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육신에 끌려 다니는 사람은 생각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다. 그런 사람은 매사가 자기중심적이요, 세상 지향적이다. 항상 땅의 것만 생각하는 버릇이 잇다는 말이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아직 영적으로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은 아마 이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당신은 매일 어떤 생각을 하며 생활하는가? 그 생각의 초점이 당신 자신이나 세상에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이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다. 생각이란 무서운 것이다. 누구나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점차로 그 생각에 깊이 빠져 들면 나중에는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 결국 행동이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지을 때가 많다. 생각이라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
-옥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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