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현대신학

칭찬받고 칭찬해 주기

예림의집 2008. 10. 11. 14:16

요즘 당신에게 상쾌한 일이 없다면 아가서를 읽어 보라. 아가서는 신랑과 신부과 서로를 위해 부른 낭만적이고 시벅인 노래가 적혀 있다. 이들은 서로에게 비친 상대방의 인격과 성품과 육체적인 매력 등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다. 신랑은 한 때 이렇게 표현했다.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에 자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승하구나"(아 4:9-10). 이 책의 끝 부분에 가서 그들은 결혼관게 속에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최선임을 서로 동의한다. 이 두 남년느 서로를 향해 창조적으로 칭찬해 줌으로써 그들 공동체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관계의 수준을 높였다. 그들은 우리들이 늘 실패하는 부분을 성공적으로 해낸 것이다. 그들은 서로를 인식했고 조심스럽게 서로를 관찰했다. 그리고 난 뒤 그들이 발견한 서로에 대한 매력과 가치와 고귀함에 대해 가장 좋은 때를 맞춰 그것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모두는 서로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서로를 칭찬해 줄 때 나타난다.

 

● 그룹원들끼리 서로를 향해 칭찬해 주는 시간을 가지라. 각 그룹원은 한두 명에게 다음의 문장을 완성해 달라고 부탁하라.

 

 "만일 갑자기 당신이 내 곁을 떠난다면, 나는 당신의 (          )이 가장 생각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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