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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 피난한 신학생들이 야영지를 떠나라는 명령받음

예림의집 2008. 9. 24. 09:19

인도네시아 : 피난한 신학생들이 야영지를 떠나라는 명령받음
이번 주, 자카르타 동쪽에 있는 보호 수용소의 관리자는 피난 온 신학대
직원들과 600명의 여학생들에게 이곳을 떠날 것을 명령하고 있었던 동안의
숙박료를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7월 25일에 폭도들이 자타르타 동쪽에 위치한
아라스타마 신학대에 쳐들어온 이후에 관리들은
학생들을 수용시설에 보냈다.
수용소를 떠나라는 지시를 받은 마태우스 망엔탕
교장은 이 지시에 대해 거절하며, 자카르타의 주지사인
파우즈 보오가 학생들이 그 보호 수용소에 있을 것을
명령했다고 말했다.

게다가 사무실로 4주 동안의 총 숙박비인 268백만 루피아(US $29,000)
에 대한 청구서를 주지사 사무실로 보내었다. . 곧 주지사는 임원들과 학
생들을 한때 서부 자카르타시장이 사무실로 사용했었던 낡은 건물로 옮
길 것을 제안했다. 교장은 그 건물이 오직 100명의 학생들만 수용 할 수
있고 수도와 목욕시설이 취약하여 다시 그 제안을 거절했다.
폭도들은 7월 25일에 자카르타
동부에 있는 캄풍 폴로지역의
SETIA 캠퍼스를 최초로 공격했
다. 경찰의 개입이 무산되었을
때, 임원들과 학생들은 7월 26일
과 27일, 양 일에 걸쳐 피난했고,
심지어 칼과 대나무 막대기로
무장한 폭도들이 임원들과 학생
들을 계속 공격했다.
최소 20명의 학생들이 공격에 의해 부상당했고, 일부는 칼에 찔렸다. 계
속되는 피난으로, 몇몇의 학생들은 잠정적으로 교회의 사무실을 빌린 반
면, 다른 사람들은 인도네시아의 의회 빌딩의 로비에서 잠을 잤다. 그 후
에 주지사는 여학생들을 동부 자카르타에 있는 보미 페케마한 페케마한
키부부르 수용소로 보냈고 , 500명의 남학생들은 베카시에 있는 이주 수
용소로 보냈다.
신문들에서는, 경찰이 여전히 공격에 관련해 그 누구도 체포하지 않았
을 뿐 아니라 조사조차 수행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21년 전에 설립된
학교는 운영하기 위한 완전한 합법적인 허가와 등기를 가졌다. 지금은 인
구가 밀집되어 있는 이곳에 최초로 학교가 설립되었을 때에는 오직 옥수
수 밭과 바나나 농장들로 둘러싸여있었을 뿐이었다.
폭도들이 여전히 활동하다
SETIA 학생들이 8월 24일 일요일에 캠퍼스로 돌아올지 모른다는 루머
가 퍼졌을 때, 폭도들은 칼과 죽창을 가지고 출입문에 모였다. 그러나, 그
루머는 거짓이었고, 결국 폭도들은 해산했다. 8월 21일, 임원인 미요 수리
파티가 옷가지를 챙기러 캠퍼스 근처에 있는 그녀의 집으로 돌아갔을 때,
칼과 다른 무기를 가진 젊은이들의 무기가 건물밖에 모였다. 현지 명령을
받은 관리는 수리파티는 학생이 아니라 공동체의 거주자라고 설명하고,
빨리 그녀를 주택 사유지 밖으로 경호해냈다.
텐트에 거주하는 여학생들
BUPERTA 수용소는 편의점이나 생필품을 파는 상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자카르타에서 차로 약 90분 정도 걸린다.

여학생들은 제한된 세탁실과 화장실, 임시변통으로 만들어 놓은 지붕 없는
부엌으로 구성된 커다란 텐트에서 생활하며 텐트의 벽에 그들의 소지품을 기
대어 놓아두었다. 몇몇의 학생들은 우기가 곧 다가올지 모르며 평평한 야영지
가 늪으로 바뀔지 모른다고 걱정했다. 최근에 BUPERTA를 방문하여 상황을
알게된 교회의 지도자들은 그들이 학생들을 그들의 캠퍼스로 돌려보낼 수 있
는 허가를 받기 위해 관리에게 부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사섬에서 SETIA에 공부하러 유학온 줄이다나 레바와 라쎄를 포함한 몇
몇의 학생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공부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고, 그들의 생활이
캠퍼스로 돌아갈 때까지는 보류되어 있다고 말했다.
기도요청
1. 인도네시아의 복음화는 그것을 전하는 사람에게 있으니 그들로 상황에
굴하지 않고, 말씀의 강건케 함을 덧입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특별히 신학 공부하는 자매들의 불편함을 주께서 기억하시고, 재정적인
지원이 일어서도록 마음을 주장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새로운 캠퍼스와 건물들이 마련케 하시며, 어려운 상황에 더욱 지도자들
이 기도케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