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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문턱이 높으시다구요?

예림의집 2008. 9. 24. 08:52

왠지 교회에 나가기가 낯설고 선뜻 나서기가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교회의 문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요구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신분에 있
어서 차별을 둔다는 것입니다.
돈이 없어도 안되고 지식도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차별이 없습니다.교회의 문턱이 높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그것을 핑계삼아 교회에 나오는 것을 미루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11장28절)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을 초청하고 계십니다.

교회의 문턱이 높다고 생각을 하시겠지만 예수님은 차별이 없이 모든 사람을 초청하고 계십니다.
돈이 많다고 환영하거나 신분이 높다고 귀한 대접을 한다거나 잘 났다고 특별하게 대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오히려 교회는 약하고 힘들고 어려운 자들에게 대접을 해주는 곳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라 하였습니다(고전1:26-28)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모임입니다.교회들은 유기체로서 구원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루기 위한 공동체로서 하늘나라 확장은 물론이요,하늘나라 백성으로서 전 인격의 성화를 이루는 모임체 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교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은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의해서 결정되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기준은 외모나 학식,재능,물질과 같은 외적인 것이 아닙니다.
즉 학식이나 재산,출신 성분 등은 세상적인 지혜에 의한 가치 판단의 기준일 뿐 인간의 구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식이나 재산,신분차별이 있어서 교회문턱이 높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자격지심이 많은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교회에 나가는 기준을 스스로 정해놓고 스스로가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스스로를 망치는 일입니다.

한편으로 교회밖에 있는 사람들이 교회의 문턱이 높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교회의 구성원이 되는 교인들끼리만 어울리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도 편견입니다.
얼핏보면 자기들끼리 어울리는 것으로 보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 어느 단체보다도 모든 사람에 대하여 친절하게 대합니다.어쩌다가 잘못된 부류의 사람들이 당을 짓고 파를 만들어 자기들끼리 뭉쳐 교회의 분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의 잘못된 모습으로 인하여 아마도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또한 이들은 아직 성숙되지 못한자들입니다.
이들의 모습 때문에 교회의 문턱이 높다고 생각을 하셨다면 이것 또한 잘못된 생각입니다.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헌금에 부담을 가지고 교회의 문턱이 높다는 생각입니다.그러나 이것또한 하나의 핑계임에 불구합니다.

인간은 돈을 가지고 그의 성공 실패를 가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학을 나오면 당연히 대기업
는 의로운 자들의
및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가득차 있습니다.
노력의 댓가를 물질로서 보상 받으려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입니다.하지만 돈만 가지고 되는 일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일도 무수히 많습니다.
전 인도의 간디 수상은 돈을 주고 영국의 식민지로부터 해방시킨 것이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교회는 돈만 요구하는 곳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물론 교회는 성도들의 헌금으로 교회를 운영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그렇다고 하여서 돈만 많은 사람을 요구하는 곳이 교회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돈에 대하여 집착하지 마시고 헌금 때문에 교회의 문턱이 높다는 생각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에서 금욕을 강조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혀 틀린말은 아닙니다.교회에서는 믿음 생활하면서 절제할 것을 가르칩니다.예를 들면 술과 담배를 금하고 있고,혼전 성생활을 금하고 있으며,부정직한 돈벌이를 금하고 있고,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책이나 불온한 책을 읽지 말 것을 권면하고 있으며,속된 노래를 부르거나 방탕한 노래를 부르거나 춤추는 좌석에나 ,범죄의 위험성이 있는 오락장의 출입을 금하며,자비롭지 않은 말이나 무익한 말을 퍼뜨리거나,남을 깍아 내리며 헐 뜯는 말이나,그밖의 부도덕한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치며.교인끼리 서로 다투거나 세상 법정에 소송하는 일을 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비싼 변리를 탐하는 빚놀이를 하지 말아야 하는것등 무수히 많은 것을 금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교회의 문턱이 높다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우선적으로 당신이 먼저 교회 생활을 하게되면 이것이 짐이 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이러한 것들을 금함으로써 자신에 게 많은 유익이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될것입니다.
그러므로 핑계를 대지말고 교회생활를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이유를 들수 있습니다.
모이라고 하는 시간이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교회는 많은 시간을 요구합니다.그래서 게으르거나 모이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교회의 문턱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부지런하여 열심을 가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가지고 믿음을 성장시키려면 교회에 나오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세상일도 게으르면 쪽박을 찰 수밖에 없습니다.게으르다는 것은 행동이 느린 사람을 말합니다.또한 구걸하여도 얻지 못하는 사람,일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도 부지런해야 합니다.그 이유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여가활동을 가지게 될 때 교회에 나와야 하고 남들이 편안히 쉴 때 새벽잠을 깨워야 할 때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전도해야 하는 의무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교회의 문턱이 높다하여 부담을 가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이제까지 교회 문턱이 높다는 생각 때문에 닫혀 있던 마음을 여시기를 바랍니다.지금의 고정관념을 가지고는 교회에 나오기가 어려울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기준 즉 외적으로 나타난 것을 보지 않으시고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교회의 문턱이 높다고 더 이상 실망하지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초청에 응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놀라운 일이 일어날것입니다.
더 이상 교회와 거리감을 두지말고 늦어서 후회가 오기전에 결단을 내리셔서 교회의 문턱을 넘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참사랑교회: 담임목사 한태호

☎ 교회:432-6007, 432-1905  핸드폰: 017-248-1904

 

예림의집:  김정민

010-9442-6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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