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본문: 민수기 6:22-27
추석명절을 맞아 성도님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사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자녀 된 우리들을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최근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주신 축복은 어떤 것입니까?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복이 임하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기를 원하십니다.
'지키다'는 말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방목한 양을 저녁에 모아 그들을 지키기 위하여 양 둘레에 '가시 울타리를 칠 때' 이말을 사용했습니다. 세심하고도 철저한 보호, 감시, 보관을 말합니다.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울타리를 치셔서 우리를 보호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란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무한한 사랑으로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은혜를 어떻게 주신다고 했나요? 우리를 향해 얼굴을 드신다고 했습니다. 얼굴은 드는 것은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아름다운 성품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게서는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평강이란 말은 조용한 숲 속과 같은 고요함이나 환경이 주는 평안이 아닙니다. 어떤 처지와 환경 속에서도 마음이 안정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 평안이 가슴 속에 자리 잡으면 자신감 자존감 자부심을 가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이 제사장을 통한 축복의 말씀을 주셧을까요? 그것은 먼저,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복 받은 자라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이 축복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구별된 삶을 살도록 힘쓰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구별된 민족 선민들입니다. 하나님이 구별하시면 하나님은 그를 책임지십니다. 다르게 살도록 힘주시고, 다르게 살려는 사람을 축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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