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를 자유?롭게 달리다 보면 일산을 지나 파주 출판문화단지가 나옵니다.
파주 출판문화단지는 보기 드물게 철저히 기획되어져 만든 타운이어서
잘 아시는 헤이리 못지 않은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시간 여유 있으실때 색다른 데이트 또는 가족 동반 나들이 코스로 의외로 좋은곳 입니다.
이벤트홀에 들어서면 정말 독특한 공간이 나옵니다..
방송국 스튜디오 분위기죠.. 천장이 상당히 높습니다.
공간은 온통 천연목으로...
스튜디오를 가로질러 노을의 간판이 보입니다...
거의3층 높이에 이르는 높다란 천정높이로 실내는 넓고 시원해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저 실내의 분위기등은 꽤나 고가의 이태리제.
계절마다 냉난방비가 꽤나 많이 들겠거니 공연한 걱정을 쓱 해봤습니다 ㅎㅎ
호수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창밖으로는 냇물이 있는데 제법 물고기들이 왔다갔다
하더군요.. 물이 맑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꽤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점심메뉴는 간단합니다. 빵과 스프 그리고,샐러드
메인과 커피..
그러나, 중요한것은 맛과 가격이 되겠습니다. ^^
꽤나 신선한 샐러드.
엄청 맛있다고는 하지 않습니다만.. 매력 있었습니다...
메인에서 초이스할 수 있는것중 하나.
해산물 스파게티도 그중 하나인데요..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점심 메뉴가 10,000원 입니다.^^
맛도 가격도 흡족한 수준입니다.
분위기 역시 좋구요..
저녁에는 특히 많은 종류의 와인을 맛볼 수 있고 가격도 착한걸로 유명 합니다...^^
길이 익숙치 않으신분들은 꼭 전번 챙겨서 가시길..
031-955-0070
서울을 훌쩍 벗어나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색다른 장소의 색다른 분위기에
가격도 착하고... 추천해 드릴만한곳 입니다.
다만, 찾아가기가 쉽지 않으시니(길에서는 간판이 안보입니다)꼭 미리 전번으로 안내
받으시며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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