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읽기] 마 6:5-13
[암송 요절]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6:6)
당신이 강당 중앙에서 수 천명에게 둘러 쌓여 있다고 상상해 보라. 만약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말하고 있었다면, 많은 군중들 중에서 어떤 사람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이 가능할까?
더우기 당신은 결코 다른 사람의 소리를 구별할 수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은 원칙이 기도생활에도 적용
된다. 일상 생활에서 우리의 주목을 끄는 수없이 많은 소리에 둘러 쌓여 있다. 자녀들은 울며 요구하고
피고용자들이 요구하며,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이 열망한다. 이 모든 요구들 때문에, 때때로 하나님의
음성이 아주 작아지거나 먼 것처럼 보이는 것이 놀라운 일인가?
효과적인 묵상을 하려면 격리된 장소가 요구된다. 만약 우리가 일상생활을 벗어나서 다른 시간을
갖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힘들 것이다.
예수님은 격리의 필요를 잘 알고 계셨다.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면서, 그들에게 골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진정으로 아버지와 교통하기 위해 생활에서 벗어나서
짧은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 그런데 오늘날은 이와 반대가 되고 있다.
휴대폰, 이메일 그리고 다른 과학의 발달은 지속적인 교통에 있어서 우리에게 축복과 재앙을 함께
가져 왔다. 오늘 이 시간에 텔레비젼, 핸드폰 그리고 컴퓨터를 끄고 단순하게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주님, 나는 수많은 소리들로 둘러쌓여 있어서 주의할 필요가 있나이다.
오늘 나로 멈추어서 귀를 기울여서 당신의 음성을 듣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내가 듣고 순종할 수 있는 마음도 함께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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