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그리스도 중심적인 기도

[본문 읽기]  대하 20:1-12

[암송 요절]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살전5:24)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많은 적들로부터

그들을 보호해주신 하나님을 반역한 것을 상기시키면서 주께로 돌아오라고 충고했다.

그때 세 부족이 이스라엘을 향해 공격을 시작하였다.

여호사밧의 반응은 이스라엘에게나 오늘 우리에게나 경건한 모범이었다. 왕이 처음 취한

행동은 곧바로 여호와께 기도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호사밧은 본래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그것을 하나님이 해결하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우리 삶의 문제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문제를 만날때, 첫번째 반응은 언제나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적절한

시기에 문제에 대한 응답을 주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려야 한다.

때론 오래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그분은 종종 우리의 성품을 만드시고 그분이 보시기에

우리에게 부족한 행동 규범을 가르치시기 위해 그런 때를 사용하신다.  때때로 우리는

그분의 완전한 응답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에, 그분은 우리를 준비시켜야만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 중심적인 기도(문제에 매이지 않는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보통 우리에게 믿음의 행동을 요구하신다. 때때로 찬양대를 앞에 세우고 전쟁에

나갈때, 하나님의 계획은 곧 이해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계획들은 완전하다.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살전 5:24)

 

주님, 당신은 신실하신 분입니다. 당신은 약속하신대로 적당한 때에 그것을

이루실 것입니다. 내가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이 시간을 잘 견딜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